여행/취미
전체글 387기타우체국 맛집 검증단. 제제가 간다! (강원 영동편)
집배원이 추천하는 맛집을 찾아 실제로 먹어보고 생생히 그 맛을 전하는 우체국 맛집 검증단! 제제가 간다. 이번 달 우체국 맛집 검증단은 하얀 파도가 마음을 청량하게 만들어 주는 동해 해안가로 GOGO! 그중에서도 맛집 많기로 유명한 속초에 위치한 지역 명물 아바이순대 대표주자 ‘단천식당', 그리고 DMZ 바로 아래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 인근 막국수 맛집 ‘화진포박포수가본에 방문했다. 집배원
우체국과 여행청아한 호수와 숲에 의지하다 - 충주
충주로 넘어서는 고갯길은 맑고 가뿐하다 월악산에 웅크린 구름과 충주호의 새벽안개는 탐스러운 몸짓을 하고 있다 월 집배원이 전하는 소식에는 충주의 청아한 호수와 비밀의 숲 유적들이 담긴다.
기타우체국 맛집 검증단 제제가 간다! 원주
기타[우체국과 여행] 태안 세계튤립축제
기타[우체국과 여행] 맹방 유채꽃축제
기타[우체국과 여행] 장미터널과 장미축제
기타우체국 맛집 검증단 제제가 간다! 부산편
우정사업본부에서 분기별로 발간하는 ‘우체국과 여행’, 책자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우체국과 여행’ 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집배원분들이 직접 추천하는 숨겨진 여행지와 맛집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제한된 지면과 작은 모니터 화면의 정보만 가지곤 그곳이 어떤 곳인지 명확하게 판단하긴 어렵다. 특히 맛집의 경우 그곳이 진짜 맛있는지, 분위기가 어떤지,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곳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야심차게 준비했다. 우체국 맛집 검증단! 제제가 간다.
우체국과 여행솔숲 사이, 예불 소리 흐르고 - 청도
5월 집배원이 전하는 소식에는 여승들의 사찰과 솔향기가 담긴다. 고즈넉한 청도 운문사로 향하는 봄길은 깊고 느리다. 녹음의 솔숲 사이로 예불소리는 은은하게 흩날리고, 수줍은 산사에는 한 점 따사로운 바람이 얹힌다.
기타[우체국과 여행] 러브인 프로방스 빛축제
우체국과 여행시, 벚꽃 흩날리는 ‘향수 100리’ 옥천
4월 집배원이 건네는 소식에는 시와 벚꽃 향기가 담긴다. 우정사업본부는 올봄 ‘집배원이 전해드리는 봄, 나들이’ 책자를 발간했다. 여름, 가을, 겨울에 이은 네 번째 여행 이야기다. 4월 은은한 봄 여행은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으로 떠난다. 그가 거닐었을 금강변과 마을 길목은 봄이 완연해지면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린다.
기타[우체국과 여행]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기타[우체국과 여행] 일석삼조, 자연 + 등산 + 맛, 구곡폭포
기타[우체국과 여행] 서해의 아름다움을 품은 곳, 신진도
기타[우체국과 여행] 한국의 사하라 사막과 웅장한 절벽인 서풍받이, 대청 옥죽동사막
기타[우체국과 여행] 사진발 좋은 겨울 여행지! 서운동산
우체국과 여행바다마을 따라 자맥질하는 ‘봄’ 남해
푸른 봄소식은 남해의 어촌마을에 먼저 깃든다. 집배원이 전하는 봄 여행의 첫 번째 훈훈한 나들이 코스는 경남 남해다. 남해는 여행길 마지막에 펼쳐 보고 싶은 섬이다. 뭍에서 다리로 연결된 남해에는 수십 개 계단으로 채워진 다랭이 논과 사연 가득한 어촌마을이 미역처럼 펼쳐져 있다. 해변에 드리워진 녹색, 감색 지붕들은 파란 바다에 잠겼다 떠오르며 끝없이 자맥질해댄다.
기타집배원이 전해드리는 겨울여행(충청편)
우체국과 여행갯마을 소식 바닷바람에 실려 온 태안
태안에서는 집배원이 건네는 편지 위에 갯내음이 실린다. ‘집배원이 전하는 겨울여행’의 2월 나들이는 충남 태안으로 떠난다. 겨울 바다와 찰진 바다 먹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다. 태안에는 아기자기한 해변, 포구가 포도송이처럼 매달려 있다. 남쪽 안면도가 서해안 여행의 대명사로 사랑받는다면, 북쪽 한적한 길목에 접어들면 낯선 바다가 길손을 반긴다.
기타무주구천동 사계(제공: 전북지방우정청)
우체국과 여행추억과 낭만이 설경에 녹아들다 춘천
기해년 첫 나들이는 집배원이 선사하는 겨울여행과 함께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올겨울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여름, 가을에 이은 세 번째 여행 이야기다. 겨울여행 책자에는 추억 여행지인 강원도 춘천이 담겨 있다. 춘천은 오랜 세월 낭만 여행의 메카였다. 학창시절 MT를 다니던 경춘선의 종착역이었고, ‘겨울 연가’의 흔적은 아직도 이방인의 회상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