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돈을 모으고 모아 소확행을 이루는 방법이 있는데요, 스마트폰의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해서 '앱테크'라고 불린답니다.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적은 비용으로 음료나 음식 등을 사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짠테크를 돕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두 가지 앱을 소개해드릴게요.
'캐시슬라이드'는 앱테크 중 꽤 알려진 앱인데요, 2012년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성장해왔답니다. 지금은 국내 누적 사용자 수가 무려 2천만 명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무료로 설치 후 등록하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캐시슬라이드가 앱테크로 유명해진 첫 번째 이유는 잠금화면때 문인데요, 단순히 잠금화면을 밀어서 푸는 것만으로도 적게는 1원, 많게는 5원까지 차곡차곡 포인트가 쌓이며, 적립받기 메뉴를 통해 타 어플을 설치하거나 광고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더 많은 양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어요.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포인트가 2만 원 이상이 되면 실제 현금지급으로 신청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 적은 포인트만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플 내 자체적인 스토어를 이용하는 방법이에요. 여러 종류의 모바일 상품권이 있으며 음료, 외식메뉴, 베이커리, 편의점, 영화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는데요, 실용적인 상품들이 아주 많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