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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직장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모인 본부 직원 불교신도회가 활발한 신앙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체신자비회」(회장: 조병하)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이 신도회는 일반 여직원 부터 간부직원에 이르기까지 4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첫째 및 셋째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정기법회를 갖고 있다. 정기법회는 종로구 삼청동 소재 칠보사에서 도종스님을 지도법사로 불교 기초교리부터「초발 심자경문」등 불교 경전 연구와 참선 공부를 하고 있어 복잡한 일상생활의 찌든 피로를 풀고 생활의 활력을 찾고 있다.
또한 오대산 상원사의 적멸보궁을 비롯한 전국의 명산에 소재하고 있는 불교 성지와 유명 사찰을 정기적으로 순례하며 법회를 가짐으로써 직장 동료간의 화합 분위기는 물론 심신 수련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체신자비회」는 처음에는 본부 직원만으로 시작되었으나,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체신직원(가족 포함)이 회원으로 가입해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부 이외의 직원은 「체신자비회」 기획부장 이내원(750 - 2413) 또는 총무부장 조권행(750 - 2241)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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