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디지털홍보의 미래를 꿈꾸며

지난 6월 13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휴비즈에서 ‘2025년 우체국 디지털홍보 파트너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홍보 환경 속에서 우체국 디지털홍보 파트너(이하 우디)의 유튜브 쇼츠 및 AI 콘텐츠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진행됐으며 총 9명의 우디가 참여했다.

우디들은 챗GPT, 제미나이, LUMA와 같은 생성형 AI를 올바르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고 AI를 활용한 테스트용 콘텐츠 제작 실습에 직접 참여했다. 강의가 끝난 뒤에도 강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가는 우디들의 모습에서 교육에 대한 높은 열정과 진지한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2025년 우체국 디지털홍보 파트너 역량강화 교육 현장

협업으로 만드는 ‘우리 콘텐츠’

오후 일정은 우체국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채워졌다. 성수동 인근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긴 후 60초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으로 밸런스 게임, 우정사업본부 출범 25주년 기념 영상 등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다양한 포맷의 영상 촬영에 돌입했다. 촬영에 앞서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아이디어를 뽐내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

콘텐츠 촬영을 마친 우디들은 성수동 일대 팝업스토어를견학하며 디지털 홍보 콘텐츠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얻는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내부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