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풍차와 함께 즐기는 드라이브
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라이브스튜디오
제주시 한경면에 위치한 신창풍차해안도로는 해상풍력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해안선을 따라 하얀 풍차들이 줄지어 선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제주도 서쪽 끝을 잇는 해안선과 탁 트인 제주의 푸른 바다, 그리고 나란히 선 풍차들이 어우러져 제주만이 줄 수 있는 기분 좋은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히는 이곳은 일몰 명소로도 유명하다. 해 질 무렵 방문해 사진을 남기고 낙조를 감상하며 힐링하는 코스로도 제격이다.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며 언제 찾아도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바람 따라 돌아가는 풍차를 바라보며 잠시 멈춰 서기만 해도, 일상 속에 작은 여유가 스며든다.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제주우체국이 추천하는 힐링 산책로
송악산 둘레길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송악산은 해안 절벽 위에 자리한 커다란 오름으로, 이곳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는 한라산, 남쪽으로는 가파도와 마라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제주의 자연을 한 폭의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
송악산 둘레길은 해안선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책로다.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제주의 바다를 느끼기에 제격이다. 잘 정비된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파도 소리와 바닷바람, 탁 트인 풍경이 어우러져 제주의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제주우체국이 추천하는, 제주의 숨은 힐링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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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대표하는 과일
제주 감귤
겨울이면 꼭 생각나는 과일, 제주 감귤은 이름만으로도 제주를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과거에는 임금에게 진상되거나 주변국에 선물로 보내지기도 했을 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지금까지도 제주를 상징하는 과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감귤 주산지답게 황금향, 레드향, 천혜향, 한라봉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며, 높은 당도와 탄탄한 육질로 그 맛과 품질 모두 인정받고 있다. 서귀포에 위치한 감귤박물관에서는 제주 감귤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즐길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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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제주 바다에서 자란
제주 은갈치
제주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가 갈치 요리다.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은 물론, 제주 도민들의 향토 음식인 갈치국까지. 갈치는 제주의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중에서도 은빛 비늘이 살아 있는 ‘은갈치’는 제주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깊고 깨끗한 청정 제주 바다에서 어부들이 직접 낚아 올린다. 그물 대신 낚시로 잡아 손상이 적고 신선도가 뛰어나며, 살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은갈치는 7월부터 10월 사이인 가을철에 맛이 가장 좋으며, 제주의 재래시장이나 식당에서는 갓 잡은 은갈치를 활용한 다양한 별미를 쉽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