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우체국과 사람들

VOL 747 - 2022.07~08
VOL 747 - 2022.07~08 우정사업본부 22주년 특별호 VOL 746 - 2022.05~06 VOL 745 - 2022.03~04 VOL 744 - 2022.01~02
검색하기
  • 생활의재발견
    여행/취미
    인문학/문화
    과학/경제/시사
    건강/요리/스포츠
    조직문화/에세이
  • 사람들이야기
    인터뷰
    우체국&직원탐방
    우정카툰/소설
  • 우체국소식
    우정사업
    포스트뉴스
    소속기관뉴스
    우체국상품소개
    우정역사
  • 독자참여
    독자글밭
    이벤트
  • 직원게시판
    경조사/인사
    일정안내
    설문조사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이벤트
  • 여행/취미
  • 인문학/문화
  • 과학/경제/시사
  • 건강/요리/스포츠
  • 조직문화/에세이
  • 인터뷰
  • 우체국&직원탐방
  • 우정카툰/소설
  • 우정사업
  • 포스트뉴스
  • 소속기관뉴스
  • 우체국상품소개
  • 우정역사
  • 독자글밭
  • 이벤트
  • 경조사/인사
  • 일정안내
  • 설문조사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이벤트참여하기
  • 생활의재발견
    여행/취미
    인문학/문화
    과학/경제/시사
    건강/요리/스포츠
    조직문화/에세이
  • 사람들이야기
    인터뷰
    우체국&직원탐방
    우정카툰/소설
  • 우체국소식
    우정사업
    포스트뉴스
    소속기관뉴스
    우체국상품소개
    우정역사
  • 독자참여
    독자글밭
    이벤트
  • 직원게시판
    경조사/인사
    일정안내
    설문조사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 동영상 모아보기
  • 사보 월별 모아보기
홍영식 가족사진 우체국사람들 우체국보험 직장문화
  • 사람들이야기
  • 우체국&직원탐방

우체국&직원탐방

함께 봉사하면서 더 많이 웃는 우리

동대문우체국 제비특공대

제비특공대. 동대문우체국 봉사단은 이름만으로도 너무 경쾌하다.
2016년에 시작하여 어느새 회원이 59명. 동대문우체국 직원 180명 가운데 삼 분의 일이 봉사단에 속해 있다. 봉사를 하면서 우체국 다니는 일이 더 즐거워졌다는 제비특공대원들.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넘치는 이들을 만나는 시간도 유쾌한 다정이 넘쳤다.

글. 공주영 + 사진. 서정준

함께 봉사하면서 더 많이 웃는 우리
2022.08

프린트버튼

미소를 나누며


동대문우체국 제비특공대



“같이 봉사하실 분!!” 공고 하루 만에

결성 완료된 제비특공대





제비특공대 단장을 맡고 있는 오경주 주무관이 동대문우체국에 봉사조직을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던 것은 당시 중학생이었던 딸과 함께 참여한 연탄봉사 때문이었다. 봉사를 해보니, 땀 흘린 만큼 따뜻한 마음이 샘솟았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과 이런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팀원들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러자 “너무 좋다, 참여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끼리 당장 해보자.”며 의견이 모아졌다. 오경주 주무관은 친한 동료와 함께 봉사단원 모집 포스터를 만들어 우체국 게시판에 붙였다. 

“당시 게시판에 포스터를 만들어 붙일 때만 해도 20명 정도면 많이 모이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포스터를 붙인 다음 날, 이미 20명이 넘었고 총 40명이 봉사 활동을 함께 하고 싶다고 모인 거예요.”

처음에는 동대문우체국 직원들끼리 해보자고 시작한 봉사단은 어느새 “이 좋은 걸 왜 당신들만 하느냐”며 관내 우체국 직원까지 합세했다. 그렇게 인원이 60여 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제비특공대는 매월 아동보호시설에 나눔 봉사를 하고, 분기별로도 정기봉사를 한다. 1분기에는 작은 아동보호시설에 직접 빵을 만들어서 보내주는 빵 봉사, 2분기에는 소외계층에게 생필품 지원, 3분기에는 연탄봉사나 농촌봉사, 4분기에는 김장봉사이다. 




열심히 땀 흘리며 봉사한 뒤, 함께 찰칵!



“나눔을 실천하면서 좋은 에너지는 더 커집니다“

봉사단을 결성하고 주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치면서 제비특공대 단원들은 자신들이 오히려 얻는 것이 더 많다고 입 모아 말한다. 봉사를 하면서 생기는 에너지, 서로 더 살뜰하게 챙기는 단결력 같은 것들이 수확물이다.  “봉사를 하면 할수록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하는 행복한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나의 기쁨, 나의 행복이 더 커진다는 말을 단원들이 저에게 와서 말하거든요. 그러니까 봉사를 하면서 저희도 선물을 받는 거죠.”




연탄봉사 하는 모습



봉사활동을 하면서 참 좋은 일이 많았다. 2017년 동대문우체국에 근무하는 몇몇 선배님들이 오경주 주무관에게 봉투를 내밀었다. 우리 동대문우체국에 이런 봉사단이 있는 게 너무 뿌듯하고 좋다며, 본인들이 낸 돈을 봉사 모임에서 써달라고 한 것이다. 제비특공대는 선배가 준 귀한 돈을 의미 있게 쓰고자 그 돈을 비용 삼아 변산반도로 가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했다. 

“봉사를 하면 마음이 행복해지는 것도 있지만, 출근하고 일하는 게 더 즐거워지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에요. 힘든 일이 있어도 서로 얼굴 보며 한 번 더 웃고, 서로 도와주려고 하죠.”

제비특공대의 봉사로 생기는 나비효과는 동대문우체국 내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으로 퍼졌다. 인근에서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분이 지역을 위해 수고하는 집배원분들에게 연말마다 쌀을 보내드리고 싶다는 뜻을 보내왔는데 제비특공대에서는 그 쌀을 독거노인분들에게 보내드리는 나눔으로 전환했다. 대신 이런 나눔을 할 수 있게 쌀을 보내주신 분에게 감사패를 보냈는데, 그분은 자신도 제비특공대와 좋은 일을 함께 하고 싶다며 아동보호시설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김장봉사 하는 모습(코로나19 발생 전 봉사활동 모습입니다.)



“제비특공대를 하면서 좋은 분도 많이 만나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일들을 겪었어요. 제비특공대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에요.”

제비특공대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여 동안, 많은 인원이 모이는 봉사는 하지 못하고 소소한 봉사만 했지만7월 30일 빵 봉사를 시작으로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향해 날아가는 제비특공대의 선한 날갯짓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다. 






미니 인터뷰





동대문우체국 제비특공대 단장 오경주 주무관 

봉사를 하면 나누는 것 이상 몇 배의 행복이 저에게 돌아옵니다. 또 봉사할 때, 봉사단원들의 환한 웃음을 보면서 직장 생활도 더 즐거워졌습니다. 직원들끼리 끈끈한 정도 생겼고요. 다른 봉사단원들도 그런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저희 제비특공대는 퇴직하신 선배님도 함께 할 수 있는 봉사단입니다. 앞으로도 여러 선배님들과 계속 아름다운 봉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좋아요3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클립보드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우정사업본부의 22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미래를 기대하며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음글 풍경을 담고 바람을 가르고… ‘자탄풍’에 푹 빠진 이들
목록가기

많이 읽은 글

1/4

가상화폐 비트코인, 8년을 버틸 수 있었던 까닭

가상화폐 비트코인, 8년을 버틸 수 있었던 까닭

자연 풍경 그리고 사람으로 두 번 웃게 되는 곳

자연 풍경 그리고 사람으로 두 번 웃게 되는 곳

시간을 재발견하는 여행지, 정동진

시간을 재발견하는 여행지, 정동진

출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우체국

출근이 기다려지는 즐거운 우체국

[e기자] 등기?특급? 알기 쉽게 정리한 국내우편 요금제도

[e기자] 등기?특급? 알기 쉽게 정리한 국내우편 요금제도

[e기자] 편지봉투 주소 쓰는 법과 우편요금 알려드려요!

[e기자] 편지봉투 주소 쓰는 법과 우편요금 알려드려요!

집배물류 혁신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워라밸 우체국

집배물류 혁신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워라밸 우체국

노후 자금 걱정 덜어주는 우체국연금보험

노후 자금 걱정 덜어주는 우체국연금보험

<우체국과 사람들>이 걸어온 길

<우체국과 사람들>이 걸어온 길

초등학생의 인생 철학

초등학생의 인생 철학

새로운 시작, 도전

새로운 시작, 도전

외서우체국에 오실 땐

외서우체국에 오실 땐

좋아요 많이 한 글

1/4

자연 풍경 그리고 사람으로 두 번 웃게 되는 곳

자연 풍경 그리고 사람으로 두 번 웃게 되는 곳

시간을 재발견하는 여행지, 정동진

시간을 재발견하는 여행지, 정동진

그것이 궁금하다! 일상의 동반자, 온라인 쇼핑몰

그것이 궁금하다! 일상의 동반자, 온라인 쇼핑몰

POST-HEROS

POST-HEROS

국민 배우 황정민 우체국 모델이 되다

국민 배우 황정민 우체국 모델이 되다

“노래는 제 삶의 원동력, 진심을 담아 전할게요”

“노래는 제 삶의 원동력, 진심을 담아 전할게요”

집배물류 혁신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워라밸 우체국

집배물류 혁신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워라밸 우체국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 김장봉사(제공: 경인지방우정청)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 김장봉사(제공: 경인지방우정청)

2019년 우정9급 원서접수 결과

2019년 우정9급 원서접수 결과

새로운 시작, 도전

새로운 시작, 도전

우체국은 나의 죽마고우

우체국은 나의 죽마고우

코로나19와 비대면 기부

코로나19와 비대면 기부

추천 태그
#홍영식 #가족사진 #우체국사람들 #우체국보험 #직장문화 #전통시장 #우체국쇼핑 #재테크
  • 이벤트참여하기 우체국과 사람들 이벤트 참여하기
  • 동영상모아보기 우체국의 다양한 동영상 모아보기
  • 사보 월별 모아보기 월별 PDF 다운로드, 기사 모아보기
우체국쇼핑몰
인터넷우체국
우정박물관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몰
인터넷우체국
우정박물관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 우편 챗봇 우편톡! 우편 챗봇 우편톡 팝업
  • 우체국 금융톡톡! 우체국 우정톡톡 팝업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글자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가  -가  -가  +가  +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CS게시판

공지사항

  • 2022 우체국사보 5/6월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 [같이의 가치] 우체국과 사람들 8월호 취재 현장 동행 독자 모집 안내
이전 다음

우정사업본부

KOREA POST MAGAZINE

해당 웹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우정사업본부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복제,배포 사용할 수 없습니다.

(30114)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19 (어진동) 우정사업본부

문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과 사람들 담당자 02-2036-0824 | kdh1807@posa.or.kr

관련사이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시설관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별정우체국중앙회 우정박물관

  • 사이트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CS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