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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낭만이 설경에 녹아들다
기해년 첫 나들이는 집배원이 선사하는 겨울여행과 함께 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올겨울 ‘집배원이 전해 드리는 겨울여행’ 책자를 발간했다. 여름, 가을에 이은 세 번째 여행 이야기다. 겨울여행 책자에는 추억 여행지인 강원도 춘천이 담겨 있다. 춘천은 오랜 세월 낭만 여행의 메카였다. 학창시절 MT를 다니던 경춘선의 종착역이었고, ‘겨울 연가’의 흔적은 아직도 이방인의 회상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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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전해드리는 겨울여행(서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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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과 여행] 이 겨울, 다시 경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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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과 여행] 이 겨울, 다시 경주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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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 책 만들기
가을의 문턱, 높푸른 하늘과 마주하면 자연스레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것! 천고마비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인공, 바로 책이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꿈꿔봤을 나만의 책 쓰기 혹은 이미 소장하고 있는 책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해 전혀 다른 나만의 책으로 재탄생시키는 북아트에도 욕심을 내볼만한 이 가을. 나도 한번 아티스트나 작가가 되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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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봅시다 이색취미
그윽한 커피 향기를 입은 매혹의 드로잉, 라테아트
이탈리아어로 우유인 ‘Latte’에 ‘Art’가 합쳐진 라테아트. 미리 준비한 커피 위에 데워진 우유 거품을 부어 원하는 무늬나 그림을 그려 넣는 기법이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 말을 커피에 적용시켜본다면 어떨까. 눈이 먼저 마시고, 차차 입으로 즐겁게 넘기는 커피, 하나의 작품처럼 천천히 감상하면서 마시는 커피, 이것이 라테아트의 묘미다. 라테아트는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처럼 우유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커피 음료에 가능하다는 점이 더 매력적. 자, 이제 나도 라테아트 금손에 도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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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해양레포츠
이름만 들어도 시원해지는 단어 서핑. 그동안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면서 일반인들은 막연히 동경만 해오던 대상이기도 했다. 나아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해외에서나 즐기는 스포츠로 인식돼 왔건만, 최근의 현실은 상전벽해를 느끼는 게 사실. ‘나도 한번 해보자!’는 분위기 속에 국내 서핑 인구는 급격히 늘고 있다. 자, 올 여름 위시리스트에 서핑을 추가해 보는 건 어떨까. 시원하게 파도를 타며 바다 위의 짜릿함을 즐기는 당신은 올여름 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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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생활아트
음식을 먹을 때 쓰이는 흔한 종이 냅킨. 마트나 인터넷쇼핑몰에서는 장당 수백 원에 살 수 있는 물건이다. 냅킨아트는 다양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냅킨을 오리거나 찢은 후 반제품 등을 이용해 생활 속 소품이나 작품을 만드는 과정. 티슈 케이스, 원목 트레이, 심지어 서랍장 등의 너무 크지 않은 가구도 OK. 집안에 방치된 화분이나 별 볼 일 없던 와인병도 냅킨아트를 만나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