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기자] 100년의 역사와 함께 하는 진해우체국과 창원해양공원 느린우체통
2019.09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정 e-기자단 9기 강다혜입니다. 오늘은 진해의 느린우체통을 찾아보는 길을 다녀왔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같이 살펴보시죠!

진해우체국

 

1912년 준공된 목조건물인 진해우체국은 우편환저금, 전기통신 업무를 취급하던 청사였다고 하는데요, 건물 양식은 러시아풍의 근대건축인데, 이는 이 지역에 일찌기 러시아 공사관이 자리잡고 있었던 까닭이라고 해요. 그 후 1981년 사적 제291호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구)진해우체국으로 우편 업무 등은 이 곳이 아닌 뒤쪽에 위치한 진해 우체국에서 우편 및 예금 업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진해 우체국 앞에는 '100년 우체통'이라 하여 개화기 당시 우체통의 모습을 재현해 설치한 우체통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일명 느린 우체통으로, 1년 뒤 우편이 배달 된다고 합니다.

옛 시절의 집배원 아저씨의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앞서 보았던 것은 (구)진해 우체국으로 현재는 업무를 보지 않는 우체국인데요, 그 뒷 건물이 바로 현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우체국입니다. 여기서 우편 및 예금 업무를 취급하고 있기에 많은 분들이 들리는데요, 느린 우체통에 엽서를 작성•구매 할 수 있는 곳도 이 곳이랍니다.

 

 

진해 우체국에는 이렇게 두 가지의 날짜도장이 있는데요, 진해 우체국 전경과 이순신 장군과 군함이 그려진 두가지 날짜 도장이 있어요. 진해 우체국은 진해 시내 중원로터리에 있기에 찾기 쉬우실텐데요. 진해 군항제 기간에 오시면 벚꽃과 어우러져 한층 더 분위기 있는 진해 우체국과 느린 우체통을 만나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창원해양공원 창원솔라타워 내 느린우체통

 

그렇다면 이제 진해의 숨은 느린 우체통을 찾아가볼까요? 바로 창원해양공원 입니다! 진해 명동에 위치한 창원해양공원은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솔라타워(전망대) 등 해양 레저 활동 및 생물 교육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솔라타워에 느린 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솔라타워는 해양공원 전망대로 입장권을 구매해 입장이 가능해요. 창원시민의 경우 신분증을 제시해야 할인이 가능하니 꼭 소지해주세요.

솔라타워는 하절기(3월~10월)는 09시에서 20시까지 운영을 하고, 동절기(11월~2월)는 09시에서 18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해요. 매표는 관람시간 한 시간 전 까지만 가능하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전망대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27층에 내리게 되는데요, 느린 우체통을 확인하려면 28층으로 한 층 걸어 올라가면 된답니다.

 

 



한 층 더 올라오면 바로 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 진해 해양공원 솔라타워에 위치한 느린 우체통은 1년 뒤에 우편물이 도착하는데요,

 


그 옆에 우체통에 넣을 수 있는 엽서가 있는데요, 해양공원의 전경을 담은 엽서로, 우편을 작성해 1년 뒤에 받는다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를 듯 합니다. :) 해양공원은 대중교통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자가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요. 주차공간이 있어 자가 이용도 용이하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진해우체국과 창해해양공원의 느린 우체통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의 추억을 일 년 뒤에 받는다면 그 감회가 조금 더 새로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더 따뜻한 기억으로 자리매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다음에도 더 알찬 우정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