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맛을 주문한 다음 날 집으로 배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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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직원탐방

완도의 맛을 주문한 다음 날
집으로 배달해드립니다!

완도우체국 마케팅전략팀

여름휴가가 끝나고 달력을 넘기니 곧 있으면 추석이다. 올 추석엔 어떤 선물을 들고 고향에 내려갈까 잠시 생각해본다. 김, 멸치, 전복… 무엇이 좋을까? 부모님과 지인이 선물을 받고 함박웃음을 띠었으면 좋겠다. 그러려면 품질도 우수하고 맛도 좋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충족할 만한 생산지를 생각해보니 ‘완도’가 떠올랐다.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준비에 돌입한 완도우체국 마케팅전략팀 풍경은 어떨까?

글. 오현미 + 사진. 김태화

완도의 맛을 주문한 다음 날 집으로 배달해드립니다!
2017.09

자연의 선물, 완도 특산물


완도에 도착하자마자 푸른 바다가 보였다. 푸른 바다 사이에 천연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된 주도(珠島)가 떠 있었다. 주도를 배경으로 마케팅전략팀 6명이 모였다. 우체국쇼핑 카탈로그 표지에 주도가 나온 적이 있다고 했다. 주도는 원시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 완도에는 이처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섬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섬과 섬 사이에는 양식업이 성업을 이루고 있다. 특히 참전복 양식은 전국 생산량의 84%를 차지할 정도로 완도의 대표 특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넓고 넓은 바다 중에 왜 완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전복 양식이 발달했을까? 완도 바다 근처에는 큰 강이 없어 담수의 영향이 적고 물이 맑다. 그뿐만 아니라 미역, 다시마 등 영양이 풍부한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다. 그야말로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것이다. 자연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란 완도 전복은 자연산 전복과 맛 차이가 거의 없어 소비자들에게 명품 대우를 받는다. 

전복의 먹이인 미역과 다시마 또한 완도의 특산물이다. 한번 먹으면 잊을 수 없는 맛에, 값도 부담이 없어 명절 때면 우체국쇼핑 우수 상품으로 팔린다고 한다. 이번 추석에도 완도우체국은 우체국쇼핑에 품질이 우수한 완도 해산물을 선보인다. 9월 5일부터 우체국쇼핑에서 진행하는 ‘특가 내 고향’ 이벤트에 완도의 전복과 김, 해조국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기후도 좋고, 큰 태풍이 없어 전복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김의 경우 완도 하면 김을 떠올릴 정도로 재구매율이 높은 상품이라고 한다.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마케팅팀은 각자의 현장으로 흩어졌다. 우선 찾아간 곳은 택배 현장. 그곳에서는 주문 받은 전복을 우체국 차량에 싣고 있었다. 박준호 마케팅 팀장을 비롯한 양영철 주무관, 조서형 주무관이 차량에 택배를 싣는 작업을 했다.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그들을 보며 전국 어디든 주문한 다음 날 싱싱한 해산물을 받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났다.

전복, 미역, 다시마, 대왕문어, 멸치… 완도에는 손에 꼽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품질이 최상인 특산물들이 많다. 완도의 해산물은 천혜의 자연에서 주는 선물이나 다름없다. 자연이 주는 선물에 마음까지 담는다면 그야말로 명절 최고의 선물이 되지 않을까. 



믿고 맡기는 완도우체국 


완도우체국 마케팅전략팀에서는 완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품목을 선정하여 판매부터 택배까지 책임진다. 우체국쇼핑은 물론이고 홈쇼핑, 전자상거래 등에 직접 상품을 홍보하며,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작은 소포까지 섬세하게 포장한다. 그야말로 판매를 대행해 주고 택배까지 맡아주는 원스톱 서비스인 셈. 전국 각지에 퍼져 있는 우체국 채널을 통해 상품이 판매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택배를 받는 고객 또한 안심하고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상생하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완도우체국 또한 택배 사업을 통해 2016년 전남지역 16개 5급국 가운데 최고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시스템을 진두지휘하는 리더는 바로 박준호 팀장이다. 그는 우체국에서 일한 지 30년 차로전남지역 홈쇼핑업체를 관리하고 그 외 신규 업체를 발굴하는 일을 맡았다. 완도우체국 소포매출의 많은 부분이 그의 영업력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완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그는 완도의 모든 상품을 꿰뚫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쌓아온 인맥과 노하우로 업체들의 불편 사항을 바로 해결해주고, 판매를 원할 경우 판매 채널까지 확보해준다. 여기에 ‘우체국’이라는 든든한 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니 업체 입장에서는 완도우체국을 믿고 맡기게 되는 것이다. 박준호 팀장뿐만 아니라 마케팅전략팀의 6명 중 4명이 완도, 2명이 광주 출신이다. 직장 선후배 사이이기 전에 고향 선후배 사이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완도에서 눈에 띄는 품목이 무엇인지, 어떤 상품을 개발하면 좋을지에 대해 아이디어가 풍부하다. 최근에 가장 인기가 좋은 대왕문어 또한 이런 분위기 속에서 개발되었다. 완도우체국 마케팅 팀원들은 이미 정평이 난 전복, 미역, 다시마 외에도 더 많은 완도의 특산물을 전 세계로 알리고 싶다. 그리고 그 구상은 이미 시작되었다. 


팀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완도 특산물에 대한 자부심이다. 완도 특산물 먹거리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자신 있게 홍보할 수 있는 것이다. 우체국에서 일한 지 23년 차인 고명석 주무관은 손님이 택배를 잘 받았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뿌듯하다고 한다. 




완도의 맛을 전 세계로!


팀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완도 특산물에 대한 자부심이다. 완도 특산물 먹거리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 자신 있게 홍보할 수 있는 것이다. 우체국에서 일한 지 23년 차인 고명석 주무관은 손님이 택배를 잘 받았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뿌듯하다고 한다. 

이 뿌듯함을 전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알리고 싶은 마케팅전략팀은, 최근 일본으로 EMS 계약에 성공하여 파래를 발송 중이며, 동유럽 아시아마켓을 타겟으로 다양한 수출 품목을 개발 중이다. 완도우체국 마케팅전략팀이 적극적으로 판로 개척을 하는 데는 팀을 이끌고 있는 박준호 팀장이 구심점이 되어 팀원들이 조화롭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준호 팀장이 팀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면, 고명석 주무관이 어머니의 역할을 맡았고, 양영철 주무관과 최성빈 주무관이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맡아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김종원 주무관과 조서형 주무관은 팀의 막내 격으로서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는다. 적은 인원으로 하루에 2만 건 이상을 처리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서 즐겁다는 마케팅전략팀. 그들은 스스로 자신의 팀을 “완도우체국의 비타민”이라고 말한다. 완도우체국의 활력소이기 때문! 

완도 특산물에 대한 믿음으로, 완도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그들의 열정은 완도의 해산물을 닮았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대왕문어처럼 힘이 넘쳤다! 이번 추석 상에 남해의 깊고 진한 완도의 맛을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왼쪽부터 조서형 주무관, 양영철 주무관, 박준호 팀장, 고명석 주무관, 최성빈 주무관, 김종원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