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예요

웃으면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예요

우체국&직원탐방

웃으면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예요

원주우편집중국 최우진 주무관 가족

2014년 최우진 주무관은 강원청 지역 1등으로 합격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며, 마술 봉사로 우체국 미담집에 소개되기도 했다. 수석 합격, 마술 공연, 미담집 소개 등 최우진 주무관을 소개하는 수식어가 화려해 보였다.

글. 오현미 + 사진. 이원재

웃으면 마법 같은 일이 펼쳐질 거예요
2017.04

최우진 주무관을 소개하는 수식어 

2014년 최우진 주무관은 강원청 지역 1등으로 합격했다. 현재 우정사업본부 홍보 모델로 활동 중이며, 마술 봉사로 우체국 미담집에 소개되기도 했다. 수석 합격, 마술 공연, 미담집 소개 등 최우진 주무관을 소개하는 수식어가 화려해 보였다. 그래서인지 말끔하게 차려입고 인터뷰를 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자신감 넘쳐 보였다. 최우진 주무관의 부모님은 그 모습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보았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마술을 독학으로 배웠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는 아동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마술을 가르쳤고, 작년에는 원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들 상대로 마술을 가르쳤어요. 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열정적으로 해요. 제 아들이지만 성실한 거 하나는 최고입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일에 거리낌 없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최우진 주무관. 그에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는 ‘젊음’이 아닐까. 건강하고,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어떤 화려한 수식어보다 잘 어울리는 듯했다.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엄마가 아들을 얼마나 대견하게 생각하는지 잘 모를 거야. 평소에 표현을 잘 안 하니까. 항상 열심히 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믿음직스러울 때가 많아. 앞으로도 지금처럼 파이팅!'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부모님, 제가 예전에는 속을 많이 썩여 드린 것 같아 죄송해요. 앞으로 장남으로서 좋은 아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관객의 웃음은 나의 에너지 

그는 얼마 전 우정사업본부 ‘행복나눔봉사단’ 행사에 초대되어 마술 공연을 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마술 공연을 관람한 관객의 웃음소리를 들을 때마다 영감과 에너지를 얻는다. 

“봉사활동을 할 때 관객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요.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아들처럼, 손자처럼 대해 주셔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최우진 주무관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열정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체국에 입사한 후 맡은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 경영학과로 편입해 현재 야간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일터에서도 선배님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또한, 공연할 때 관객에게 최고의 기쁨을 주기 위해 수없이 연습을 반복하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좋아 마술을 가르치는 수업을 진행했다. 우체국에서 일하고 싶었던 이유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우체국 일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웃음을 선물 받듯, 다른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며 희망 메신저가 되고 싶다는 최우진 주무관. 그의 젊은 나날에 웃음 가득한 마법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