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이라고 하면, 첨단 ICT 통신의 발달을 생각하지만, 고종 황제 때“우정총국의 개설을 명령한 날(4.22)”을 기념하던‘체신의 날’이 “정보통신의 날”로 바뀌었음(1994년) 이는 통신의 뿌리는 우편이자 편지이기에, 이를 밤낮없이 배달하는 집배원의 노고를 기억해야 하는 날이지만, ‘정보통신의 날’에 우정사업이 소외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므로, 우편이 통신의 시작이었던 역사를 되새기고 진정한 의미를 부여해야 할 시점임

우체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2018.08

1. ‘우정봉사상’10년 만에 부활하다


우정사업본부와 경향신문사는 1984년에“제1회 체신봉사상”으로 시작하여 2008년“제25회 정보통신봉사상”을 끝으로 중단된 봉사상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ㅇ 음지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우정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10년 만에 “우정봉사상”을 시상을 다시 시작 


지역사회 봉사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집배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함으로써, 많은 우정인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임 

* 10명(부부동반 연수․승진우선권, 모범공무원 우선선발, 자녀 장학금 지급 등)


변경 연혁


ㅇ ’73년 : 경향신문사 모범 집배원 위해‘금석상’제정 시행

ㅇ ’83년 : 체신부가‘체신친절왕상’제정

    * 금석상(홍영식 우정총국 총관), 석하상(민상호 통신원 총관), 오기수상(순직 집배원) 


ㅇ ’84년 :‘금석상’+‘체신친절왕상’=‘제1회 체신봉사상’(100주년)

ㅇ ’05년 :‘정보통신봉사상’으로 명칭 변경하여 운영

ㅇ ’08년 :‘제25회 정보통신봉사상’을 끝으로 중단

ㅇ ’18년 : 10년 만에‘제26회 우정봉사상’으로 부활


 

2. ‘정보통신의 날’의 유래


정보통신이라고 하면, 첨단 ICT 통신의 발달을 생각하지만, 

ㅇ 고종 황제 때“우정총국의 개설을 명령한 날(4.22)”을 기념하던‘체신의 날’이 “정보통신의 날”로 바뀌었음(1994년) 

ㅇ 이는 통신의 뿌리는 우편이자 편지이기에, 이를 밤낮없이 배달하는 집배원의 노고를 기억해야 하는 날이지만, 

ㅇ‘정보통신의 날’에 우정사업이 소외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므로, 우편이   통신의 시작이었던 역사를 되새기고 진정한 의미를 부여해야 할 시점임


변경 연혁


ㅇ 1956년 :‘체신의 날’을 12.4*일로 지정

    * 우정국을 설치한 날이자, 갑신정변으로 곧바로 닫게 되어 추후 변경 논란 야기


ㅇ 1968년 :‘집배원의 날*’을 5.31일로 지정

    * 집배원의 노고 치하. 이날은 시외 집배를 쉬고, 수건과 과자 등 기념품 배부


ㅇ 1972년 :‘체신의 날’을 4.22*일로 변경

    * 고종황제가 우정총국 설치를 명령한 날


ㅇ 1973년 :‘집배원의 날’을‘체신의 날’4.22일으로 통합*

    * 각종 행사 통폐합 정책에 따라 체신의 날에 흡수 통합


ㅇ 1994년 :‘체신의 날’을‘정보통신의 날’로 변경*

    * 체신부가 정보통신부로 확대 개편됨에 따라 부처 이름에 맞게 변경


ㅇ 2013년 : 미래부 출범에도 4.21(과학의 날), 4.22(정보통신의 날)을 별도 운영



3. 우체국 130년사


시작 (1884년-1910년) : 개화기 홍영식의 노력으로 1884년 우정총국이 설치되어 우편업무를 시작하였으나, 20일 만에 갑신정변으로 업무가 중단되어, 이후 10년이 지난 1895년에 업무를 다시 시작


ㅇ 암흑기 (1910년-1945년) : 일본 거주민의 편의를 위해 우편조직을 확대함. 초기에는 식민지 지배전략의 수단으로, 그 후에는 침략전쟁의 자원과 자금조달을 위해 운영


재건기 (1945년-1961년) : 6.25전쟁으로 통신시설이 파괴되었으나, 1951년 광화문우체국의 창구업무 다시 시작 


ㅇ 발전기 (1961년–1972년) : 대만, 필리핀, 태국과 함께 아시아․오세아니아 우편연합을 결성하여 국제 우편물의 효율적 교환 추진


ㅇ 도약기 (1972년–1984년) : 세계에서 15번째로 전국에 우편번호제도 도입


정보통신시대(1984년-현재) : 우정 100년을 기념하여 세계우표전시회를 개최하고, IT 강국에 걸맞게 전자우편 도입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

   ※ 우체국 수 (’45년) 692국 → (’72년) 1,884국 → (’84) 2,282국 → (’18년) 3,468국



4. 우체국의 역할과 성과


1884년 우편서비스를 시작하여, 134년째 운영해 오고 있으며, 전국 3,500여개 우체국망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우편과 예금,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ㅇ 2003년에는 공공부분 최초로 고객만족센터를 운영

   * 357명 규모, 124통 안내/1인/1일, 우편물 위치추적․우체국 교육프로그램 등 안내 


농어촌 및 섬지역 주민도 도시와 같은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전국의 시·군 단위 도시지역(46.1%)과 읍면 지역(53.9%)에 골고루 우체국을 운영


ㅇ 이러한 우체국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우체국 공익재단을 만들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 연간 66억 규모, 95천명 수혜대상, 봉사단 운영․복지시설 아동 지원․의료복지 등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공공서비스 부문 19년 연속 1위 달성, 국가고객만족도(NCSI) 택배서비스 분야 12년 연속 1위를 달성


우편매출액 2조8천억원, 예금수신고 63.2조원, 보험 총자산은 53.4조원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국가서비스기관으로 입지 강화



5. 집배원의 시대적 변천


근대우정이 도입된 당시 체전부(遞傳夫)라 불리던 집배원은 보수적인 양반들로부터 천시와 멸시 속에서도 개화기의 기수역할 수행


갑신정변 후 10여년 만에 우편이 재개되었을 때만 해도 서울중심에서 접수된 우편물은 보름동안 1백37통 정도에 불과하였으나,


ㅇ 차츰 우편의 편리함을 알게 되면서 많이 이용하게 되었고, 집배원이 소중하다고 해서「체주사」,「체대감」으로 불리기도 함


현재, 2만명의 집배원이 1년에 37억통(하루 1,000통)의 우편물을 배달하고, 연간 총 1억8,500만km(하루 37km)를 달리는데 이는 지구를 4,000바퀴 도는 거리에 해당함


ㅇ 현재는 손편지의 감성보다 각종 고지서를 주로 배달함으로써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음 



집배원은 1884년부터 130년 이상 존재하고 있는 직업군으로써, 시대에 따른 복장의 변화도 엿볼 수 있음



6. 집배원의 선행과 노고


집배원은 산골에서 섬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편지와 무거운 택배를 배달함


ㅇ 특히, 특별소통기간인 선거나 명절에는 고도의 주의를 요하는 투표지를 정확히 배달하거나, 명절 선물을 고향에 보내는 마음으로 힘든 업무를 감당하고 있음


천안 태조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 안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편물 배달을 나섰다가 순직한 우정인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국민에게 다가가는 집배원이 되기 위해 지역별 ‘집배원 365 봉사단’,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 등을 통해 봉사활동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ㅇ 노인의 안전여부를 확인해주는 ‘(가칭)골드케어 서비스’도 출시 예정



7. 우체국과 4차 산업혁명


우체국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물류·금융 분야에서 사업구조를 완전히 새롭게 바꿀 중요한 때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


ㅇ 우정사업이 그 변화의 중심에 서기 위한 첫 걸음으로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우편물 배달을 올해부터 시작하고, 앞으로는 자율주행배달차량을 개발할 계획임


국내 최초로 드론을 이용하여 전남 고흥 선착장에서 4km 떨어진 득량도에 실제 우편물을 배달하는데 성공하였고,

ㅇ 드론을 이용한 우편물 배송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임


연간 37억개 우편물 배달 자료와 매일 2천 4백만건 금융거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우정사업본부 빅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접할 수 있는 「틴틴우체국」과 스마트폰․코딩 교육이 이루어지는 「우체국 작은대학」을 전국 거점지역에 설치



8.「우체국, 과학을 만나다!」“틴틴우체국”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우체국에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관(로봇․3D프린터․드론) 및 과학표본 전시(자연사) 등 볼거리 조성

* 국립과학관(중앙 및 4대 과학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타트업, SK텔레콤 등


서울중앙우체국을 시작으로 전국에 총 10개소를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문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6개월 단위로 순회 운영 예정


☞ 어린이, 우체국 이용 고객에게 4차 산업혁명 체험의 장 제공!



9.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우체국 작은대학」


우체국 물적자원과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연계하여 무료학습 제공 및 문화공간 조성 등 사회적 가치창출을 위해‘우체국 작은대학’운영


전국 57개 우체국에 조성하였으며, 2018년 하반기는 23개 우체국으로 확대함으로써 총 80개 운영 예정


ㅇ (공간, 프로그램) 우체국의 여유공간(회의실, 미임대 사무실)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및 코딩 교육, 한글공부 등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ㅇ (지역협력)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재능기부 및 수강생 모집

    * LG U+, 공무원연금관리공단, KT, 한국정보화진흥원, 평생교육센터 등

ㅇ (수강대상) 정보화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 아동, 탈북 이주민 등 소외계층

☞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  이웃과 더불어 함께 호흡하는 우체국!



10. 우체통의 의미


우체통은 우체국의 상징물로서, 그리고 편지로 사람과 사람의 정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서 국민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옴

 

ㅇ 30여 년 전 언론사의 고객의 소리에는 <우체통이 멀어서 불편하다>, <우체통이 모자란다>라는 글들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우체통은 거리의 랜드마크이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 고리였음


ㅇ 오늘날에는 전화․이메일․SNS 등 통신기술의 발달로, 1993년 5만 7천개나 되었던 우체통은 오늘날 1만 6천개로 72% 감소 


거리에서 일반 우체통은 점차 사라지는 반면, 최근 추억, 소망을 담아 1년 후에 편지를 받을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이 인기를 끌고 있음

   * 전국적으로 280개, 지자체․민간기업 등이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관리․운영 


ㅇ 편의점․대학교․지역 명소까지 곳곳의 이야기를 담고 시간을 기다리는 빨간 우체통을 볼 수 있는 것은


ㅇ 가벼운 메세지가 일상화된 오늘이지만 여전히 느림과 소망을 담은 아날로그적 소통을 원하고 있기 때문일 것임



11. 편지의 의미와 애환


편지는 한편의 시이자 수필임


ㅇ 정성들여 쓴 손편지에 나타난 문장과 그 내용 외에도 편지를 쓴 사람의 인품과 성격을 잘 나타냄


ㅇ 편지를 읽을 때면 편지지 앞에 앉아서 글을 쓰고 있을 그 사람의 모습과 마음까지도 그려 볼 수 있음


불과 10여년 전까지 편지는 한동안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으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매김하여, 말로서는 미처 다 하기 힘든 사연을 편지에 담아 상대방에게 전하는 소통의 수단으로서 역할을 하였음

※ ’01년 3월 대한적십자사가 판문점에서 이산가족들의 사연을 담은 남북한 각 300통 교환


ㅇ 요즘은 아이들도 저마다 스마트폰으로 화상통화를 하고 있고, 어른들도 편지 대신 메일로, 문자로, 페이스 북으로 실시간 의사소통을 하는 등 편지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었음


그렇지만, 뜻밖의 편지 한 통은 잃어버린 아날로그 감성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고 있음 



12. 김홍도 프로젝트(AI를 활용한 우표디자인)


김홍도 프로젝트는 최근 우리에게 한층 더 가까워진 AI 기술을 우표 디자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음


ㅇ 특히,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시도해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변화를 좀 더 친절하게 국민들께 알리려드리고자, 2018 대한민국 우표디자인 공모대전의 특별 부문(AI 디자인 부문)으로 도입하였음


AI 디자인 부문에 참가를 원하는 참가자는 다음의 참가절차를 거치면 되며,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AI 기술을 적용한 이미지 변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임


올해는 김홍도 화풍을 주제로 한 ‘김홍도 프로젝트’로 그 첫걸음을 딛고, 내년에는 국내 유명화가의 화풍으로 제2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임



13. 편지를 소재로 한 컨텐츠(영화, 노래)



14.「정보통신의 날」기념‘우체국&편지’행사


추진목적


ㅇ「정보통신의 날」을 기념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우정문화 행사*를 통해 출산장려 및 우정문화 확산 

 * 출생아 나만의 우표 증정, 내 인생의 편지 전시, 손편지 쓰기, 즉석엽서 만들기 체험


행사 컨텐츠


ㅇ 일시․장소 : ‘18. 4.22(일), 10:00 ~ 18:00, 우정총국 우표마당

 ※ 오전 11시부터 정보통신의 날 우정총국 방문행사 예정(노사협력담당관 주관)


①‘18. 4. 22일 태어난 신생아 「나만의 우표」선물 (1,000여명 예상)

   - 행사 당일에는 1인에게만 대표로 나만의 우표를 직접 증정하고, 나머지 출생자 전원에게는 5월초까지 증정(우표 포함 16천원 상당)

   ※지방청은 청장이 4.23(월) 병원(1곳)을 방문하여 출생자(1인)에게 증정


② 내 인생의 편지(추억을 클릭하며) 전시(낭독) 

     - 개인 등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추억의 편지를 전시하고, 대표 1인이 편지를 직접 낭독하고 낭독자에게는 기념우표책 증정 


③ 편지쓰기 단체* 등을 통해 손편지 쓰기 체험행사 진행 

    *한국편지가족, 손편지 제작소, 온기우편함, 타임레터, 손편지 운동본부 

    - 손편지 쓰기, 고민편지 답장 받기, 즉석엽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우표즉석 발행, 느린우체통 운영 등



15.「정보통신의 날」출생자‘나만의 우표’선물


목적


ㅇ 4. 22. 정보통신의 날(구, 체신의 날) 대국민 인식 제고

ㅇ 저출산의 사회적 문제 극복을 위한 참여 및 미래세대 고객확보

   * (출생수) 435천명(‘14.) → 438천명(‘15.) → 406천명(‘16.) → 360천명(‘17.)


행사 개요


ㅇ (행사내용) 정보통신의 날(4. 22.) 출생하는 신생아에게 ‘나만의 우표’를 제작하여 무상 증정(매년 실시 추진)


ㅇ (대상자) ’18. 4. 22. 출생자 전원(‘17년 기준 일 986명 출생)

   * 지방청은 청장이 4. 23.(월) 병원(1곳)을 방문하여 출생자(1인)에게 증정


ㅇ (증정품) 나만의 우표(시트형 2매) 및 케이스(1인 우표포함 16천원 상당)


ㅇ (행사홍보) 지역별 산부인과(분만의료기관)․보건소, 주민센터 방문 후 사전 안내 및 신청 접수(우정청․우체국)

    * 4. 22. 출생자 전원에게 ‘나만의 우표’를 증정할 수 있도록 추진(책임직 확인)


향후일정 


 ㅇ 병원, 주민센터 등 협조 요천(즉시), 나만의 우표 제작․증정(5월초)

   * 나만의 우표 제작은 신청마감 후 5월부터 제작(15일 소요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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