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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가을여행 평안과 안식의 땅 ‘충청남도 태안’
떠나기 좋은 계절 가을이다. 기분 전환을 원한다면, 팍팍한 일상에서 뛰쳐나가고 싶다면, 태안으로 향하자. 태안(泰安)은 ‘크게 평안한 땅’이라는 뜻이다. 발길 닿는 곳마다 태안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 여유로운 가을 바다를 걸으며 솔향 그윽한 수목원에서 깊은 호흡도 해보자. 태안 진미를 맛볼 주말 미식회의 좌장이 되어 허리띠 풀고 천고마비도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