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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있는 삶으로 가는 길

생활의재발견 > 조직문화/에세이
저녁이 있는 삶으로 가는 길

어느새 또 한 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을 맞아 직장인들은 송년회 모임을 앞두고 있거나 크고 작은 회식을 준비하느라 다른 때보다 몸과 마음이 분주하다. 매년 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올해부터는 분명 예년과 달라진 분위기가 있다. 일명 ‘김영란법’으로 부르는 ‘청탁금지법’의 시행으로 회식에 대한 조심성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일하는 곳에 회식이 없을 수는 없지만, 지금의 회식문화는 분명 변화가 필요하다. 회식문화가 달라지는 일이 부정적인 우리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출발점이길 바란다.

이제, 진짜 마음을 보여줄 때

생활의재발견 > 조직문화/에세이
이제, 진짜 마음을 보여줄 때

인사(人事)란 살아가면서 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세상의 일들로, 그에 관해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 할 예의범절이 있다. 기쁜 일을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을 함께 슬퍼하며, 근심을 함께 나누고, 아픔을 위로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남의 일이라 하여 주위의 기쁨과 걱정과 슬픔을 모르는 체한다면 내가 그런 일을 당했을 때 남도 모르는 체할 것이다. 주위의 경조사를 맞아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것이야말로 사람의 도리를 떠나 인간미 있는 삶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야근, 피할 수 없다면 지혜를 발휘하라

생활의재발견 > 조직문화/에세이
야근, 피할 수 없다면 지혜를 발휘하라

“업무 끝났으니 이만 퇴근하겠습니다.”
6시 땡 치자마자 이런 말을 남기고 퇴근하는 직원이 있다면 아마 대단히 용기 있는 사람이거나 눈치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야근을 해야만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식하는가 하면, 야근을 당연히 해야 하는 것처럼 여기는 직장문화가 여전히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야근을 해야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말에 긍정하는 직장인이 몇이나 될까? 모두 알고 있다. 업무시간에 집중하면 정시에 퇴근해도 원활한 업무가 가능하고 충분히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그럼에도 야근을 해야 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제 더 이상술로서 하나 되지 않는다

생활의재발견 > 조직문화/에세이
이제 더 이상술로서 하나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 술 문화는 세계 어디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점이 있다. 어디에서든 술을 살 수 있고 마실 수 있다. 마음대로 취할 수 있고, 술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에도 비교적 관대한 편이기 때문에 애주가들에겐 사실상 지상 천국인 셈이다. 반면 이런 음주문화 때문에 괴로운 사람들이 많은 곳도 우리나라다.

회사와 가정을 함께 살리는 퇴.근.문.화

생활의재발견 > 조직문화/에세이
회사와 가정을 함께 살리는 퇴.근.문.화

직장인들이 하루 중 이것만은 꼭 지켜졌으면 하고 바라는 것이 있다면 단연 퇴근 시간이 아닐까. 고된 하루를 지내고 누구나 ‘칼퇴’를 꿈꾸는데 이 눈치 저 눈치 보이고 혹시 이기적인 사람으로 찍힐까 싶어서 쉽지 않다. 매일매일 당당하게 칼같이 퇴근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해도 정말 필요할 때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여 내 생활을 가꿀 수 있다면, 업무의 생산성도 좋아지고 생활의 리듬도 살아나며 좀 더 즐거운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이다.

누구나 한 시간, 혁신의 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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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시간, 혁신의 한 시간

하루 24시간의 1%에 해당하는 하루 15분의 자투리 시간을 1년 동안 모으면 100시간으로, 이를 한 가지 일에 집중하면 책 한 권을 집필할 수 있고, 3년이면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한다. 퇴근이 늦고 야근이 많아 퇴근 후의 저녁 시간대 활용이 어려운 직장인이라면 점심 식사 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선명한 배려가 보고의 두려움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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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배려가 보고의 두려움을 날린다

오늘 왜 이리 출근하기 싫을까?
몸은 왜 이리 천근만근일까?
오늘 할 일을 짚어보니 중요한 보고가 있다. 직장생활 대부분은 업무 지시와 업무 보고로 이루어진다. 부하 직원 입장에서 업무 보고는 평소 상사와 서로 좋은 관계에 있어도 어려울 일인데 관계가 원만치 않다면 고역일 수밖에 없다. 상사와 단둘이 마주해야 하는 그 무겁고 숨 막히는 시간, 다른 시간보다 두세 배 이상 길게 체감되는 업무 보고의 시간은 직장 경력과 상관없이 늘 어려운 숙제다.
좀 효율적이며 편안한 보고 문화를 정착시킬 순 없을까? 이것은 바늘과 실처럼 상사의 효율적 지시가 함께 짝을 이루어야 가능하다.

회의문화, 할 것과 하지 말 것의 기준을 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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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문화, 할 것과 하지 말 것의 기준을 세워라

해야 할 것을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은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점검하여, 업무에 도움이 되고 관계에 활력이 되는 회의문화를 새롭게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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