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취미

세상에 맞서, 삶에 맞서 기억해야 할 이름들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했을 뿐인데 세상이 알아주는 경우가 있다. 무엇이든 세상에 잊어도 되는 이름은 없다. 이번 호에서는 이름과 관련된 도서와 영화를 소개한다.

인문학/문화

우체국과 사람들 세 번째 이야기 ‘이름’

과학/경제/시사

‘돈쭐’ 내주러 가자! MZ세대의 유쾌한 착한 소비

지난 2월 서울 마포구의 한 치킨 업체가 쏟아지는 전화와 메시지에 결국 영업 중단이란 백기를 들었다. 무슨 잘못을 했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응원 전화와 주문 폭주로 영업을 중단한 훈훈한 미담이었다. 요즘 이러한 가게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 착한 가게, 기업의 상품을 집중적으로 소비하는 ‘돈쭐’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요리/스포츠

‘추추트레인’ 추신수 한국 상륙 KBO리그 흥행에 돌풍 일으킬까?

야구팬들이 상상만 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6시즌을 활약했던 ‘추추 트레인’이 한국에 상륙했다. 부산고등학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로 직행해 성공 가도를 달리던 추신수(39)가 이제는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건강/요리/스포츠

코로나19 예방접종 전·후 건강 관리법

코로나19 백신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제거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중증 환자 발생이나 사망을 예방하게 된다. 예방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건강 관리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로 접종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살펴본다.

조직문화/에세이

나를 성장시키는 업글인간의 자기혁신 비법

‘업글인간’이란 단순한 성공이 아닌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개발형 인간을 이르는 말로 ‘업그레이드’와 ‘인간’의 합성어다.이들은 타인과 경쟁해 승리하기 위한 스펙을 쌓지 않는다. 그보다 삶 전체의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가려 한다. 주변에는 자신을 갈고 닦아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업글인간이 많은데 나는 왜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자기혁신 비법을 소개한다.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동향

뉴스페이스 시대에 대응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착수

우체국&직원탐방

'등불과 같은 집배원 정직한 매력에 이끌렸죠'

한 달만 일해보자 한 것이 1년이 됐고 어느덧 10년을 짚더니 이윽고 34년이 됐다. 스물여섯 살의 집배원이 예순을 맞이하기까지 행복한 기억도, 고단한 아픔도 참 많았을 것이다. 일한 만큼 성과가 보이는 ‘정직한 맛’에 34년간 일할 수 있었다는 이 사람.
마천우체국 정영수 주무관의 이야기다.

우체국&직원탐방

정(情)이라는 이름의 따스함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선정됐다는 화본역에 내려 벽화를 따라 걷다 보면 군위 산성우체국이 보인다. 정겨운 시골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본마을 속 우체국은 푸근한 동네 사랑방이다. 조용하지만 정이 흘러넘치는 곳, 차분하지만 거침없는 산성우체국 사람들을 만났다.

우정카툰/소설

내가 그 이름을 불렀을 때 우리는 명품부부가 되었다.

우정사업

빠르고 편리하다! 핀테크형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는 빠르고 편리하며 경제적인 핀테크형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존 해외송금보다 이용이 편리하며 짧은 송금 기간과 다양한 수취방법, 저렴한 송금수수료가 특징이다.

우정사업

우체국쇼핑의 새 모델, 문세윤이 돌아왔다!

‘맛있는 녀석들’로 재치 있는 유머와 건강한 입맛으로 따뜻한 이미지를 선사하는 개그맨 문세윤이 우체국쇼핑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봄바람이 따뜻하게 살랑이던 4월의 어느 날, 보는 이도 즐겁게 하는 유쾌함을 가진 개그맨 문세윤은 대한민국 대표 안심 먹거리 우체국쇼핑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했다.

우정사업

우정공무원교육원, 디지털 트렌드를 입다

우정공무원교육원은 디지털 스튜디오를 통해 디지털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가상세트장, 라이브 강의실, 1인 미디어 강의실 등 실시간으로 원격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영상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 채널 ‘포스트클래스’를 개설해 우체국 직원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우체국 상품과 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숏 클립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트렌디한 비대면 교육 환경을 꾸준히 구축해온 우정공무원교육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우정공무원교육원의 현장 속을 탐방해보았다.

포스트뉴스

소아암 지원 ‘우체국마음이음 한사랑의 집’ 개소

경인지방우정청

수원곡선동우체국, 보이스피싱 막아

전남지방우정청

광주 영신원에 후원물품 전달

우체국상품소개

홍쌍리 명인의 자부심 몸에 약 되는 매실을 담다

예부터 매실은 ‘나무에 열리는 만병통치약’으로 불리었다. 과육에는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 좋고 해독작용도 탁월하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14호 홍쌍리 명인은 이러한 매실의 효능을 몸소 깨우치며 매실 제품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우체국상품소개

중년 고객을 위한 효율적 목돈 굴리기 상품

중년층 고객을 위한 우체국 예금 상품이 나왔다. 5월 28일에 출시된 ‘시니어 싱글벙글 정기예금’은 정기예금이지만 추가 입금과 분할 해지가 가능한 효율적인 목돈 굴리기 상품이다. 높은 혜택에 비해 우대금리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시니어들의 예금 상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우체국상품소개

멋진 할머니로 ‘안심하고’ 늙고 싶다

며칠 전 우체국에 택배를 부치러 갔다가 우체국 보험 안내판을 보았다. 그 옆에는 각종 보험 안내 팸플릿이 있었는데 한두 장 살펴보다가 문득 치매 보험이 궁금해졌다. 얼마 전에 끝난 한 TV 드라마 때문이다. ‘나빌레라’라는 드라마인데 치매에 걸린 70대의 노인이 평생 로망이던 발레리노에 도전하는 내용이었다.

우정역사

2000년 밀레니엄 버그와 우정사업본부 출범

요즘 10대들은 아마 잘 모를 텐데, 1999년 ‘지구멸망설’이라는 것이 있었다.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1503~1555)의 ‘1999의 일곱 번째 달에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올 것이다’라는 예언 때문이었다. 다행히 그해 7월, 하늘에서 아무것도 내려오지 않았지만, 세기말 분위기는 뒤숭숭했다. 이른바 2000년 ‘밀레니엄 버그’에 대한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것이다.

5남매를 위한 어머님의 따스한 사랑

글. 박태규(인천 연수구)

내 인생의 여정은 아직 활발히 진행 중

글. 문강숙(서울 서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