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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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로 보는 또 다른 세상 <우표박물관 큐레이터>의 하루
우표박물관은 작은 네모 속에 담긴 무한한 세계가 펼쳐진 곳으로, 어린이부터 고령층까지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박물관의 작은 살림에서부터 전시물 운영관리까지 두루 살피는 우표박물관의 1등 공신 큐레이터와 하루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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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가득 정 싣고, 마음을 배달합니다
많은 것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세상이지만, 오래도록 머물렀으면 하는 것들이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정도 그중 하나일 테다. 지난 24년간 우편물뿐만 아니라 정을 배달하며, 마을 주민들에게 말 그대로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사촌’이 된 통영우체국 김종운 집배원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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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평생의 여행
사회적기업 ㈜우리나라네트웍스 최명옥 대표는 37년의 우체국 공직 생활을 마치고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중 이전부터 꾸준히 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떠올렸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탁월한 마케팅 능력,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우체국의 팔방미인이라고 불렸던 그는 현재 어엿한 기업의 대표가 되어 인생 2막을 그려나가고 있다.
우체국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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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한 우체통거리 속 손편지 감성 가득한 군산우체국
100m 남짓한 도로 양쪽에 재미있는 캐릭터가 그려진 우체통 60여 개가 도란도란 놓여있다. 과거 문화중심지였던 이 거리는 110여 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군산우체국을 중심으로 다시금 새로운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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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 X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의 말복 맞이 삼계탕 행사 현장 속으로
말복을 나흘 앞둔 토요일, 서울 도봉구의 한 교회에 어르신들이 속속들이 모인다.
오늘은 말복 맞이 삼계탕 행사가 펼쳐지는 날! 음식을 준비하는 도봉우체국 스마일봉사단, 어르신들을 맞이하는 우체국 공익사업 서포터즈, 몸보신하러 오신 어르신들까지 너도나도 웃음꽃 한가득이다. -
고마워 덕분이야
고등학교 시절 헌혈의집에 처음 발을 들인 김홍의 주무관은 지속적으로 헌혈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헌혈 100회를 달성하기도 했죠.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헌혈의집 구월센터에서 헌혈자가 감소했다는 이야기를 접한 김 주무관은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사회 모임인 피플엠(직장인음악동호회), 남동햇살가득봉사단 사람들과 함께 2022년 상반기부터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1년에 2번씩 시민참여형 헌혈캠페인인 ‘헌혈을 부탁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