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전체글 198직장생활+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내 기분사용법
중견기업에서 근무 중인 상우 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예전과 달리 자신도 모르게 주위 사람들에게 화를 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어 분노를 억누르다가 어느 순간 폭발하고 만다. 그리곤 자신의 눈치를 보는 사람들을 보면서 깊은 후회를 한다. 이러다가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감정적으로 행동하고 태도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판이 생길 것 같아 걱정도 된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내 기분사용법을 알아보자.
직장생활+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듀크대학의 진화인류학 교수인 브라이언 헤어가 쓴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널리 퍼져있는 믿음인 적자생존(Survival of the fittest)은 틀렸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원제는
직장생활+센 척하지 않아도 괜찮아
얼마 전 팀장으로 승진한 김 차장은 요즘 고민이 많다. 이제 실무자에서 리더로 도약했으니 팀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텐데 자신이 없다.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면 안 된다”고 조언한다. 리더가 세게 나가야 카리스마도 있고 부하직원들이 말을 잘 듣는다는 것이다. 정말 그런 리더가 되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센 척하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기타우체국의 미래를 말하다
직장생활+반복되는 권태로움, 369증후군 벗어나기
한 취업전문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반복되는 생활과 업무, 인간관계로 인해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빠지는 ‘369증후군’을 앓은 적이 있고 그중 절반은 이를 이기지 못하고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369증후군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이나 업무에 변화를 주거나 취미활동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빡빡한 직장생활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자신을 이해하고 업무에 몰입하면서 369증후군을 벗어나는 방법을 알아보자.
직장생활+회사에 배울 사람이 없다는 당신에게
필자도 직장인일 때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그리고 나은 회사를 찾아 여러 번 이직도 했다. 하지만 필자가 다녔던 어느 회사에도 보고 배울 사람은 없었다.
직장생활+'당신도 재미있게 일할 수 있다' 일을 ‘꿀잼’으로 만드는 방법
일의 재미를 찾는 또 하나의 방법은 내가 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궁극적으로 누구를 돕는 일인지 알게 된다면 일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슬기로운 직장생활쉼의 기술, 빼기의 전략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저물고 있다. 숨 가쁜 시간을 보냈을 당신에게 꼭 필요한 한 가지는 ‘휴식’. 활을 오래 쓰려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줄을 풀어놓아야 하는 법, 연말을 맞아 쉼의 기술을 익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슬기로운 직장생활막연한 미래 걱정은 NO! 오늘부터 시작하는 은퇴 준비
30대 후반의 직장인 김우정 씨. 아직 열심히 일할 나이지만 은퇴하는 선배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언제까지 회사에 다닐 수 있을까? 나도 언젠가는 떠나겠구나’ 생각이 꼬리를 물면서 불안감이 엄습한다.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은퇴, 현명하게 준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슬기로운 직장생활업무 자존감을 높이는 세 가지 비결
직장생활 3년 차의 민정 씨는 최근 업무 실수가 잦아졌다. 팀에 변화가 있어 새로운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아직 그 일이 어렵고 생소하기만 하다. 얼마 전에는 상사에게 불려 가 질책 같은 조언도 들었다. 자신이 아무것도 못하는 무능한 인간인 것 같고 회사생활을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아득하기만 하다. 민정 씨의 추락한 업무 자존감을 높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슬기로운 직장생활나를 성장시키는 업글인간의 자기혁신 비법
‘업글인간’이란 단순한 성공이 아닌 성장을 추구하는 자기개발형 인간을 이르는 말로 ‘업그레이드’와 ‘인간’의 합성어다.이들은 타인과 경쟁해 승리하기 위한 스펙을 쌓지 않는다. 그보다 삶 전체의 질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가려 한다. 주변에는 자신을 갈고 닦아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는 업글인간이 많은데 나는 왜 시작도 못하고 있는 것일까? 나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자기혁신 비법을 소개한다.
슬기로운 직장생활경이롭고 슬기로운 ‘넵병’ 대처법
‘넵병’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직장 상사가 문자나 메시지로 업무 등을 지시했을 때 ‘넵’이라고 답하는 것을 빗대어 부르는 신조어다. 그런데 이런 ‘넵병’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부하직원은 ‘넵’이라고 답은 했지만 실제로 그 일을 하려니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다. 상사도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알았다고 해서 철석같이 믿었는데 엉뚱한 결과물을 가져온다. 각각의 입장에서 넵병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슬기로운 직장생활재택근무도 출근이 필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직장인들은 출근하지 않는다. 모든 일이 집에서 이루어진다. 이제 재택근무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처음에는 막연히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니 기약 없는 이 생활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효율과 편리함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슬기로운재택근무의 비결을 알아보자.
회사생활백서한 해를 보내며 허무한 마음을 어찌 할까요?
벌써 한 해의 끝인 12월이네요.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상이 뒤죽박죽이었습니다. 친구들과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가족과 여행을 다니며 추억을 만들지도 못했어요. 언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 올 한 해 동안 한 일이 없는 것 같아요. 나이는 들고 시간은 가는데 해 놓은 일은 없고 허무한 마음만 가득합니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을 잘 계획하고 싶어요. 방법이 있을까요?
회사생활백서워라밸만 챙기는 Z세대 부하직원을 어찌할까요?
정 과장님,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요즘 생각보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런 고민을 호소합니다. 기업들도 조직 내 세대갈등을 소통 장애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시대변화로 인한 세대 간 가치관 차이 탓에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다고 신세대 부하직원을 방치하거나 포기할 수는 없지요. 앞으로 이런 직원들이 점점 많아질 테니까요. 조직보다는 개인 생활을 더 챙기려 하는 부하직원은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이야기 나눠보시죠.
회사생활백서에너지 뱀파이어 상사 때문에 괴롭습니다
상사 때문에 지옥 속에서 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상사는 저에게 이기적이다, 근성이 부족하다, 전략적이지 못하다 등등 날마다 질책을 멈추지 않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제가 정말로 무능하고 하찮은 인간인 것 같아 괴롭습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예전보다 실수도 늘었습니다. 이제는 출근하기가 두렵습니다. 그만두고 싶은 마음을 매일 저녁 맥주 한잔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회사생활백서나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가?
지난 2월호와 4월호 <우체국과 사람들>의 ‘회사생활백서’를 통해 내가 왜(Why) 일하는지 알고 어떤(What)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게 된 사람은 결국 내 일이 누구(Who)를 위함인지도 알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나’를 위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는 이기(利己)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회사생활백서나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회사생활백서나는 왜 일을 하는가?
사람은 일을 통해 끊임없이 존재감을 확인받고, 태초부터 지금까지 동식물을 기르며 다스리는 일을 이어왔다. 이로 인해 뿌린 대로 거두는 수고를 몸소 체험하고 공동체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