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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시대를 담다
인간은 표현의 마술사다. 말하기, 글쓰기, 그리기, 춤추기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생각을 표현한다. 인류는 그 생각을 기록하였으며, 그 기록은 바위 위에 혹은 종이 위에 여러 가지 형태로 세계 곳곳에 남아 있다. 특히 사진이 발명되기 전 미술은 그 시대를 읽는 주요한 자료이기도 하다. 그림을 통해 정치, 철학, 생활사, 기술의 진보 등 인간의 역사를 함축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인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그 세상을 담은 그림. 미술사를 통해 서양사의 흐름을 이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