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365일 복닥복닥한 서울 한복판, 사람과 역사를 넉넉히 감싸 안는 공간이 있다. 우리네문화와 멋을 간직한 경복궁과 골목 마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숨어있는 삼청동이다. 한발 한발 내딛을 때마다 절로 걸음이 느려지고, 문화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곳. 굳이 먼 길을 떠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도심 산책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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