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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 않으면 미칠 수 없다
‘나폴레옹처럼 작은 체구에 나폴레옹 같은 포부를 품은 사나이’. 포브스Forbes지는 중국 기업가 중 최초로 마윈馬雲을 표지 인물로 선정(2000년)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후 마윈은 ‘전세계를 이끌 젊은 리더Young Global Leader’(세계경제포럼WEF. 2001년),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25인’(포춘Fortune지. 200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타임Time지. 2009년) 등에 선정되었으며, 월스트리트저널WSJ(2011년)은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제프 베조스Jeff Bezos, 손정의孫正義와 함께 넥스트 스티브 잡스 후보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로 세계 경제 패러다임을 바꾼 마윈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