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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한 구원투수
현재 직함을 두고서 전 직함으로 그를 기억한다는 건, 그만큼 그가 과거에 큰일을 했고, 그것이 대중에게 강렬하게 기억되었단 의미일 거다. 앨런 멀러리Alan Mulally는 포드의 전 CEO다. 지금은 구글 이사회에 있다. 우리가 기억하는 그는 위기와 연관되어 있는데 미국 최고의 자동차 회사 포드의 위기와 세계 최고의 항공기 회사인 보잉의 위기가 그의 손에서 극복되었기 때문이다. 아주 많은 회사를 거치진 않았지만, 그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경영계에 아주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