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최 씨는 몇 년 째 무릎 통증으로 고생 중이다. 무릎 부분이 시큰거리고 아프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걷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어린 손주가 좋아하는 간식을 가져다 주려고 소파에서 일어나는 것도 쉽지가 않다. 화사한 봄 꽃이 기대되는 요즘 친구들과 계획한 나들이도 망설이게 되는 이유는 퇴행성 관절염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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