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인 종로와 명동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수많은 인파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이곳에 시간을 초월한 소통의 역사가 공존한다. 사람과 사람, 국가와 국가를 이어주며 근대 한국 역사와 함께해온 130년의 우정역사가 고스란히 살아 숨 쉬는 길로 산책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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