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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서울시
매년 5월 중순에 중랑구 장미터널 일대에서 장미꽃 축제가 개최된다. 중랑구 장미축제에서는 날짜별로 다른 콘셉트를 가지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곳곳에 아름다운 포토존도 많이 있다. 특히 밤에는 LED 장미와 화려한 불꽃쇼 등을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답다. 이번 기회에 장미향에 흠뻑 빠져보자.
장미꽃 향기가 살랑살랑 불어오는 서울장미축제!
매해 5월이 되면 중랑구에서는 ‘서울장미축제’가 개최되어, 중랑천로를 따라 약 5.15km의 아름다운 장미터널이 들어선다. 올해의 축제 콘셉트는 ‘ROSE GARDEN & ROSE PICNIC’으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메인행사가 진행되며, 축제 전후 일주일은 리틀로즈 페스티벌로 운영되어 총 17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판타스틱 존인 초록장미 구간의 장미전망대에서는 장미축제의 전체적인 조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수림대 장미정원과 묵동천 장미정원에서 아름다운 장미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로맨틱 존인 빨간장미 구간에서는 대망의 장미터널과 장미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향긋한 수천만 송이의 장미꽃을 즐길 수 있는 중랑천 장미축제! 그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장미축제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아보자.
중랑천 장미축제는?
2009년 중랑천변에서 열리던 ‘중랑 시네마&뮤직 페스티벌’은 ‘2009년 중랑장미축제’로 이름을 바꾸며 중랑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2015년에는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콘텐츠로 서울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울장미축제’로 진행되었다. 올해로 10년을 맞은 장미축제는 저비용, 고효율의 축제를 만들어낸 지역 혁신의 대표적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중랑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5천여 명이 찾던 동네 축제는 192만 여명(2017년 기준)이 방문하는 큰 축제로 성장하였고, 2017년과 2018년 연속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 지역축제 대상’, 2018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축제경제부문 대상’에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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