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문화
더운 여름, 모란원에서 쉬어가세요동대구우체국
숨이 헉헉 막히는 한 여름,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쉬어갈 자리가 있다면 그보다 좋은 휴식처는 없다. 동대구우체국은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면서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휴식 공간으로 모란원이라는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찌는 열기의 도심 한복판에 마련된 작지만 고마운 숲. 이곳이 있어 모두 땀을 잠시 말리고 또 힘차게 걸어간다.
글. 편집실 + 사진. 제갈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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