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어머님을 부축해드리던 날
부축
모처럼 어머님과 같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건물 엘리베이터가 ‘수리중’이라는 표식을 보게 되었다. 5층까지 장 본 물건을 들고 어머님을 부축해 드리고 올라가려고 하니 꽤나 시간이 지체되었다. 어머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으시는 것이 예전 같지 않고 몸이 많이 불편하신 듯했다.
글. 유재범(독자) + 사진. 이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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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을 부축해부축
모처럼 어머님과 같이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건물 엘리베이터가 ‘수리중’이라는 표식을 보게 되었다. 5층까지 장 본 물건을 들고 어머님을 부축해 드리고 올라가려고 하니 꽤나 시간이 지체되었다. 어머님께서 한 걸음 한 걸음 걸으시는 것이 예전 같지 않고 몸이 많이 불편하신 듯했다.
글. 유재범(독자) + 사진. 이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