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은 4월 4일 서울강남우체국을 방문,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집배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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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호 장관은 이 자리에서“국회의원 선거우편물은 시한성이 있으므로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하게 배달돼야 한다.”면서“한 통의 선거우편물이라도 취급에 완벽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소통을 집배원들에게 당부했다. 또“국민의 최접점에서 일하는 집배원들은 이번선거와 관련해 공무원으로서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면서“고객과의 약속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니즈에 부합하는 최상의 우편 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주문했다.
이 날 3∙4층 집배실을 둘러본 이 장관은 집배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이 장관은“서울강남우체국을찾은 것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우체국이기도 하지만 경영 수지 흑자를 주도해 나가는 등 여러 가지로 모범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면서“어려운 여건에서도 경영을내실 있게 추진해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특히“우편물만 배달하지 말고 웃음도 배달하고 어려운사람을 위한 배려하는 마음도 배달하면 국민이 느끼는 감동도 크고 정부를 바라보는 시각도 아주 달라질 것이며, 고객과 최접점에 위치한 만큼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기바란다.”면서“지역사회에서 봉사와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국민을 진심으로 섬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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