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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의 풍물]관광 • 수산자원의 보고, 남해
글. 강병구 남해우체국장
198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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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다는 물길 따라 이어 지는 올망졸망한 크고 작은 섬들이 무수히 널려 있어 다도해라고도 부른다. 섬마다 해안바위와 산, 모래사장 등이 절경을 이루고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곳 남해는 남해안의 중심지이고, 또한 공원 중심지에 위치하여 관광 및 수산자원의 보고이다. 제주도 • 거제도 • 진도와 더불어 우리 나라 4대 섬에 속하고, 남해 창선 등 6개의 유인도와 60여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교통이 불편하던 옛날에는 먼 남쪽 바다의 외딴섬으로만 알려져 유배지로 쓰였으며, 많은 유배객이 살다 갔다. 특히 남해 노도는 서포 김만중 선생의 유배지로 알려져 있다. 도서지방이라 그런지 곳곳에는 갖가지 전설이 많이 전해지고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남해대교



전라남도와 접경하고 있는 남해는 경남의 서남쪽에서 동으로는 삼천포시와 사천군올, 서쪽으로는 여수시와 여천군에 접해 있고, 북으로는 하동을 건너다 보며, 남으로는 망망한 대한해협과 태평양에 연해져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교통이 불편하여 좋은 관광자원과 풍부한 어족자원을 가지고도 이를 개발하지 못하다가, 1973년에 남해대교가 가설되고 1980년대에 남해안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연결되어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육상교통뿐만 아니라 해상교통도 발달하여 부산과 여수를 왕래하는 호화 관광쾌속선이 하루에도 서너 차례 남해대교 아래의 선착장에 와닿고 있다.

남해는 특히 섬 전체가 온통 관광지이며 산, 바다, 바위, 모래사장 등 경관이 아름답다. 널리 알려진 관광지로는 남해대교와 충렬사, 금산과 보리암, 호구산 용문사, 망운산 화방사, 상주 및 송정해수욕장, 미조 바다낚시터 등이 있다. 주변 가까운 곳에는 산과 바다를 연결할 수 있는 관광지가 있는데, 충무 한산도, 거제 해금강, 여수 오동도와 하동의 쌍계사, 구례의 화엄사로 이어지는 관광권은 1일 또는 1박의 코스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바다낚시와 피서 등으로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연간 3~4백만명이 넘게 몰려 들고 있다.


남해대교와 충렬사

남해의 관문인 노량에는 1968년에 남해대교가 착공되어 5개년의 긴 대역사 끝에 완공되어 남해섬 주민들의 숙원이던 뭍과 연결되었다. 길이 660m, 폭 10m, 해면에서 60m 높이에 떠있는 동양 최대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현수교이며, 석양 무렵이면 붉은색으로 단장된 교각 아래와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경탄을 금할 수가 없다.

이 대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새 명소로 등장하였다.

대교 옆 아래쪽 언덕받이 위 노량 앞바다의 물결이 한눈에 굽어 보이는 울창한 숲 속에는 충렬사가 자리하고 있다. 360여년 전 구국제민의 일념으로 왜적과 싸우다 순국하신 성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유서깊은 사당이다. 이충무공은 1598년 11월 19일 이른 새벽, 관음포(남해연안)에서 왜적과 싸우다가 적의 유탄에 맞아 순국하였으며, 영구를 이 자리에 잠깐 모셨다가 충남 아산으로 옮겼다. 1973년 6월 11일 사적으로 지정, 관리해오고 있다.

충렬사에서 남해읍 쪽으로 2km쯤 오다 보면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 유적지가 있는데, 이곳의 옆 해안은 험난하던 파도도 여기에 이르면 고개를 수그리고, 거센 해풍도 숨죽여 지나간다고 한다. 바로 이충무공이 최후로 퇴각하는 왜적을 이곳 관음포 바다에서 무찔러 구국제민하시고 순국하셨는데, 공의 영구를 맨 먼저 육지에 모셔 안치한, 이른바 충진보국의 얼이 깃들어 있는 전사지이다. 1832년 순조 23년에 공의 8대 후손인 통제사 이항권이 유허비를 세우고 비각을 지었으며, 이락사라 불러오고 있다.




한려해상 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는 남해금산과 보리암 전경



남해 금산과 보리암

남해 금산은 예나 지금이나 삼남 유일의 절승영악이며, 소금강산이라고 일컫는 남해의 명승지이다. 숱한 전설과 함께

681m로 그리 높지 않으며, 올라가서 보면 그럴 수 없이 좋지만, 멀리서 바라만 봐도 좋아 꼭 한 번 올라가 보고 싶은 충동감을 준다. 상주 쪽 도로에서 내려 등산길을 따라 1시간 남짓 오르면 정상에 이를 수 있다.

정상 아래 등산 통로에는 웅장하고 큰 바위에 자연히 뚫린 쌍홍문이 장관을 이루고, 여기서부터 시야에 들어오는 갖가지 기암괴석들이며 확 트인 남해바다의 경관들은 등산객의 넋을 잃게 한다.

금산 정상 일대에는 문장대, 대장봉, 형리암, 이태조 기도단 등 38경의 풍물거리와 잦은 왜구의 침입을 알렸던 봉수대가 아직도 남아 있으며, 동해의 일출과 서해의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다.

이러한 경관외에도 거대한 바위를 어른이나 어린이가 흔들 수 있는 흔들바위, 3개의 좌불상처럼 생긴 심불암, 괴로운 소원을 풀어주는 상사암 등에 얽힌 숱한 전설과 사연들이 있다.

금산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보리암이다. 정상 바로 아래 앞뒤의 절벽 사이에 자리잡은 보리암은 신라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양양 낙산사 홍연암, 강화도의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관음보살 상주도량의 하나이다. 이 암자에서 치성을 드리면 영험이 있다 하여 지금도 많은 치성객이 붐비고 있는데, 꼭 한 가지 소원을 성취한다고 한다.


호구산 용문사

남해읍에서 서남쪽으로 10km 쯤 가면 호구산의 울창한 수림과 계곡이 나온다. 호구산 중턱에 자리잡은 용문사 아래에는 아름드리 정자나무숲이 우거져 있고, 계곡에서 흘러 내리는 물은 멀리 보이는 앵강만 바다와 어우러져 극치를 이룬다.

이곳 역시 원효대사가 세웠다고 전해지는 남해 최고 최대의 사찰로, 사운이 왕성할 때에는 이 일대에 많은 사찰 • 암자가 들어섰다고 한다. 지금 이 일대는 산세와 경관이 좋아 군립공원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해 상주해수욕장



상주 및 송정해수욕장

남해읍을 지나 20분 정도 가면 맑고 깨끗한 앵강만이 나오고, 왼편의 금산자락을 돌아 내려가면 상주해수욕장에 이른다.

연간 2백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아오는 이곳은 뒤쪽으로 금산이 병풍처럼 둘러처져 있고, 앞 바다에는 작은 돌섬이 방파제를 이루어 파도를 막아 준다. 2km의 해변에는 은빛 모래가 비단처럼 깔려 있고, 백시장 뒤에는 수천 그루의 송림이 우거져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해수욕장의 수온이 따뜻하고 바다 멀리까지 수심이 얕아 동해의 경포대, 부산의 해운대, 서해의 대천해수욕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이름난 곳이다.

특히 상주해수욕장은 인근에 금산을 끼고 있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옆쪽의 조그만 언덕올 돌아가면 송림과 해변 모래사장이 보이는데, 사장이 넓고 숲이 우거져 상주해수욕장 못지않는 송정해수욕장이다. 조용하고 깨끗하여 청소년 전용의 야영장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웃 마을에서 민박을 할 수가 있고, 집들도 대체로 깨끗한 편이다.




남해 관광안내도



노도와 구운몽

서포 김만중 선생은 남해군 상주면 벽연리 노도에 유배되어 일생을 마쳤다. 김만중 선생은 숙종 15년 (1689년)에 노도에 유배되어 불후의 국문소설 구운몽을 남기고 56세를 일기로 돌아가셨는데, 국내외의 많은 국문학자나 뜻있는 분들이 매년 이곳을 찾아 돌아보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안내포석 하나 없이 쓸쓸한 빈터에 잡초만 무성하여 찾아오는 이를 안타깝게 하고 있었는데, 작년 9월 10일 남해에서 개최된 제19차 경남지구 JC 회원대회의 특별기념사업으로 남해 JC에서 사업비 1천만원을 들여 그 뜻을 기리고자 유허비를 세웠다.

노도는 김만중 선생이 생애를 마칠 때까지 귀양살이를 한 곳으로, 지극한 노모에 대한 정을 쏟아 남해를 배경으로 구운몽을 집필하였다고 전한다. 지금 이곳에는 유품이나 유적은 남아 있는 것이 없고 주변에는 집터와 샘터, 그리고 세상을 뜨자 주민들이 임시로 매장하였던 속칭 노지나묘의 흔적만 있다.




남해 노량과 남해읍 사이 국도변의 벗꽃



특신물

남해는 해안 일대가 깨끗하여 청정해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각종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언제와도 펄펄 뛰는 싱싱한 바다회맛을 볼 수 있다. 연안에서는 피조개가 양식되어 어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값도 엄청나게 비싸 주로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있다. 그외에도 멸치 • 문어 등이 많이 나고, 특히 남해 멸치는 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다.

또한 옛부터 남해는 三子 • 三無의 섬으로도 일컬어져 왔는데, 유자 • 치자 • 비자를 三子라고 하며, 도둑 없고, 걸인 없고, 문맹이 없다고 해서 三無라 한 것이다. 특히 남해 유자는 그 향기가 짙어 서울 • 부산 등 대도시에서 유자차로 인기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데, 남해안 일대와 거제도 • 여천 • 완도 등지에서도 생산되고 있다.

기타 특산물로는 남해 모시 • 삼베가 이름나 있고, 풍란 • 석란 등도 섬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다. 천연기념물로는 미조의 상록수림, 산닥나무 자생지와 갈화의 느티나무, 단항의 왕후 박나무가 있다.


교통 • 숙박

남해는 남해대교와 남해안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특히 관광개발에 활기를 띠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육상교통뿐만 아니라 해상교통도 편리해졌다.

먼저 버스편을 보면 남해 • 서울간을 매일 3회 왕복하고 있으며, 6시간 소요된다. 요금은 8천원(서울 한남동 단국대학 옆에서 출발)이다. 부산 • 마산 • 진주 • 하동 • 순천 등지로는 매 20분 내지 1시간 간격으로 있고, 부산은 2시간 30분, 그외는 1시간이내이다. 열차도 이용할 수 있는데, 진주 • 순천 • 여수 • 구례 등지에서 내려 버스나 선편을 갈아 타고 올 수도 있다.

또한 남해안 일대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개발되면서 호화 쾌속관광여객선이 많이 왕래하고 있는데, 부산 • 충무 • 삼천포 • 여수는 하루 4회, 1~3시간 소요되고, 남해대교 아래 노량선착장에서 타고 내릴 수 있다.

남해군에서는 몰려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을 늘리고 있으며, 읍내에만도 20여개의 여관이 있고, 여름철 해수욕장 부근에서는 민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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