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에서는 2019. 6. 6.~ 10. 까지 서울시학생체육관(잠실)에서 5일간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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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 육성 지원을 위한 '제18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가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잠실 서울시학생체육관에서 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주최의 이번 행사는 휠체어 농구발전과 장애인 체육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200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벌써 18회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의 휠체어 농구대회다.
올해는 남자 1부 5팀, 여자 5팀 등 총 27개팀, 약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과 따뜻한 화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사전 인터뷰에서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많은 사람들에게 장애인 스포츠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해가 거듭할수록 선수들 기량은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이해증진으로 사회통합을 향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회의 개막식과 폐회식은 Naver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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