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0세 이상을 위한 맞춤형 상품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 출시
우정사업본부는 만 50세 이상이면 최고 연 1.5%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을 10월 16일 출시했다.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와 혜택을 더한 예금상품이다.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전국 우체국에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0.2%이며 통장으로 기초연금을 받으면 연 0.5%, 또 급여나 용돈 목적으로 20만 원 이상 입금하면 연 0.5%, 우체국 체크카드(행福한 체크카드, 하이브리드여행 체크카드)로 결제(월 20만 원 이상)하면 연 0.3%를 추가로 얹어준다.
부가서비스도 풍성하다. 기초연금·급여·용돈 중 1가지 이상 입금 시 타행 자동화기기 현금인출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가 월 5회 면제된다. 우체국 택배요금 3천 원 할인 쿠폰도 연 1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 보험료 및 공과금을 자동이체하면 매월 이체 금액의 5%(최대 1,000원)를 캐시백 해준다. 시력 저하 등으로 불편함을 겪는 고객은 큰 글씨 통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좋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 진행 중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15일까지 해당 통장에 가입하고 건별 20만 원 1회 이상 입금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하여, 총 1,110명에게 실내 헬스자전거, 홍삼상품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정사업본부 정진용 예금사업단장은 “50세 이상이면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을 새로 개설하거나 전환하는 것이 좋다”면서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
(10월 16일 기준)
• 예금종류 : 수시입출식 예금
• 가입대상 : 만 50세 이상의 개인 (1인 1계좌)
• 가입기간 및 가입금액 : 제한 없음
• 적용금리 : 기본금리 연 0.2% + 우대금리 최고 연 1.3%p
* 매 결산기간 중 평균잔액 200만 원 이하의 금액에 한해 아래의 실적에 따라 우대이율 제공
부가서비스 : 금융수수료 면제(월 5회 한도), 우체국보험료·공과금이체 캐시백(최대 월 1,000원), 창구소포 3,000원 할인쿠폰(연 1회) 제공
* 상세내용 : 우체국 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go.kr) 또는 우체국 예금 고객센터 (☎1599-1900, 1588-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