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이슈
우체국‘선납 소포상자’출시
균일가 4,300원으로 전국 어디로나 간편하게 소포 부칠 수 있어
도서나 중고거래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그동안 포장부터 발송까지 번거로운 과정이 많았다. 작은 규격 상자를 찾기도 어렵고 우체국이 바쁜 시간에 가면 대기시간도 길었기 때문이다. 우체국은 이런 번거로운 과정을 해소할 새로운 우편서비스를 출시했다. 우체국 ‘선납 소포상자’다.
글. 한지현 (우정사업본부 국내우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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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우편물 배달 결과 알림서비스 전면 개선
등기우편은 발송부터 배달까지 기록이 남아 중요한 서류 등을 보낼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서비스이다. 내가 보낸 우편물이 잘 전달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언제든지 등기번호를 확인해서 우체국에 문의하거나 PC,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면 배달 기록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또한 배달 완료가 되면 사전 신청한 고객에 한해 배달 완료 메시지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등기번호를 모르거나 배달 완료가 되지 않아 문자가 오지 않으면, 발송인은 배달 과정에 대해 알기 어렵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체국택배의 배달 결과 알림서비스처럼 등기우편에서도 배달 완료 확인은 물론, 재배달 혹은, 반송 여부까지도 SMS나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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