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이슈
4월부터 유럽행물류비용 35% 절감
「한-유럽 우체국 특송서비스」협정 체결
지난 1월 우정사업본부는 한·중 해상특송서비스 중국 전역 확대 시행을 시작으로 중국 전역으로 배송하는 전자상거래물품 배송비를 절반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합의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중국과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프랑스 우정과 ‘한-유럽 우체국 특송서비스(eParcel)’ 도입을 위한 협정(agreement)을 체결했다. 중국 시장에 이어 유럽 주요 시장에 대한 물류비용 절감으로 유럽행 전자상거래 상품 수출도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 임성민(우정사업본부 국제사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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