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투명성 높이고경쟁력 ‘개선’
한·미 FTA 체결과 우체국보험
봄이 무르익고 있다. 이맘때면 전국 어디서나 진달래나 철쭉을 흔히 볼 수 있다. 겨우내 삭막했던 산야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모습을 보면 참 경이롭다. 장미처럼 화려하지도 않으면서 무리지어 새봄을 비옥하게 수놓는 정경이 장관이다. 노벨상을 수상한‘펄벅’이 한국 근대사를 그린‘살아있는 갈대’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느낀다. 1884년 우정총국 개설 이래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사랑받아온 우체국과 마치 흡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글. 정순영(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보험기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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