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역사
근대 우편제도의 도약갑신정변의 실패로 중단된 우리나라의 근대우편제도는 10년의 긴 공백기간 끝에 1895년 우편사업 재개로 다시 시작되었다. 우편에 사용될 우표를 미국에 의뢰하여 다시 만들었고 만국우편연합에 가입함과 동시에 전국적인 우편망을 확충하여 활발한 우편사업을 벌여 나갔다. 또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표인 이화 보통우표가 발행되었고 고종 황제의 즉위 40주년을 기념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우표도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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