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역사
1945년의 광복으로 1905년 한일통신협정으로 잃었던 통신권을 40년 만에 회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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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의 광복으로 1905년 한일통신협정으로 잃었던 통신권을 40년 만에 회복하게 되었다. 당시의 우편제도는 미 군정 하에서 실시되었으나, 1948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후에는 1949년 정부조직법이 제정되고 지방체신관서설치법이 공포됨과 함께 명칭이 우체국으로 변경되었으며, <우편법>을 비롯한 관계법령이 제정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우편업무가 정상화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으로 우편 기반시설이 대부분 잿더미로 변하였으나 1953년 휴전 후 우방국의 원조로 복구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전국을 관할지역으로 하여 1면(面) 1국(局)의 원칙하에 우체국의 숫자는 급속히 증가되었다.
대한민국 체신부 초대 간부들
우체국소식
우정 사업의 암흑기2
1905년 봄, 일제는 전쟁의 승리에 따른 구한국 정부에 대한 강압이 효과를 보이자 완전한 통신권 강탈을 단행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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