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서비스 분야
이제 우편물 접수,
우체국택배처럼 집에서 신청하세요!
2013년부터는 번거롭게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우편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3년 새해부터 일반 및 등기우편물도 우체국택배처럼 방문접수를 신청하면 우체국 직원이 직접 방문해 우편물을 보내는 국내통상우편물 방문접수를 실시합니다. 서울특별시 및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광역시에서 우선 시험적으로 실시하여 2014년 1월 1일 이후 전국 시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입니다. 국내통상우편물 방문접수 신청은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 하면 접수한 다음 날(토·일·공휴일 제외) 우체국 직원이 방문하여 우편물을 받아갑니다. 우편물을 정기적으로 발송할 경우 소재 지역 총괄우체국장과 별도의 계약을 체결하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진내용
● 취급지역 서울특별시 및 부산·대구·광주·대전· 울산광역시 (우편집중국 및 국제우체국, 광역시에 소재한 읍·면지역은 제외)
● 접수대상 일반 및 등기우편물 (특급·부가취급 및 무료우편물은 제외)
● 접수물량 1통부터 1,000통까지 (1통 당 중량은 1㎏이하)
● 신청방법 개별신청 -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 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 계약신청 - 정기적으로 방문접수를 신청할 개인 또는 법인은 소재지역 총괄국우체국장과 정기발송 계약 체결
● 방문접수 수수료 우편요금 외에 1통 1,000원~1,000통 30,000원으로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
우체국 국제특송 EMS프리미엄 서비스가
UPS와 함께 더 빠르고 더 넓어집니다!
2013년 1월부터 고객에게 더 넓은 세상과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는 세계적 국제특송사 UPS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한층 빠르고 정확한 EMS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해외우정과의 협약을 통해 현재 143개국에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 EMS는 정확한 배송과 배달조회 및 배달보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고객에게 많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EMS 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해 2001년부터 민간 국제특송사와 업무제휴로 EMS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하여 고객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고품격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20013년 1월부터 글로벌 국제특송사인 UPS와 함께 새롭게 선보일 EMS프리미엄은 그동안 취약했던 중남미 국가 등에 대한 배송서비스가 강화되어 국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별 취급중량이 확대(70kg)되고, SMS·e-Mail 배달안내, 통관대행 및 수출신고서 발급대행 등 총 9종의 부가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추진내용
● 배송지역 확대(143국→215국) 중남미지역 서비스 강화 등
● 취급중량 확대(20~30kg→70kg) 및 정시 배달률 향상
● 다양한 부가서비스(총 9종) 수출신고서 발급대행, 통관 대행, 보험한도 인상(2,500만원→5,000만원) 등EMS프리미엄 홈페이지(www.emspremium.com)
우체국택배
문자발송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3년 3월부터 우체국택배 문자발송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시행할 방침입니다. 우체국택배는 그동안 전국 우체국 물류인프라와 최고의 우정IT 기반으로 당일특급, 익일오전특급, 휴일배달, 안심소포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민간 택배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우편물류 통합정보시스템인 post-Net을 운영해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류서비스 및 실시간 종적조회 기능 등 고도화된 물류서비스를 해왔습니다. 특히 우체국택배는 배달예정, 배달완료 SMS 문자서비스 등으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2013년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택배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배달하기 위해 다가오는 3월 LMS(Long Message Service) 서비스를 시행하는 데 이어 7월에는 MMS(Mult-media Message Service) 문자 서비스를 시범운영할 방침입니다. LMS 서비스는 한글 1,000자까지 문자 전송이 가능한 서비스로 날짜, 시간, 등기번호, 업체정보 등을 일괄 전송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택배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MMS 서비스는 문자와 이미지를 함께 전송하는 서비스로 택배 종추적 서비스는 물론 계약업체가 필요로 하는 이벤트 홍보와 전자쿠폰 발송도 가능해집니다.
서비스 시행
● 서비스 명칭 및 대상 해피콜 문자발송서비스, 계약택배
● LMS(Long Message Service) 서비스 시행 3월
● MMS(Mult-media Message Service) 시범 운영 7월
우편자동접수를
확대 운영합니다!
우편자동접수란 발송인, 수취인, 주소 등 우편물의 정보를 고객이 직접 입력하고 요금결제까지 스스로 처리할 수 있는 우편 셀프 서비스입니다. 그 동안 우정사업본부는 고객이 많아 대기시간이 긴 우체국이나, 업무 취급시간 외에 우편물 접수가 불편한 지역을 중심으로 우편자동접수기를 설치하여 운영해왔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들의 우편 서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하도록 올해, 우편자동접수기를 기존 154대 이외에 95대를 추가 도입하고 2016년엔 이를 567대까지 증설할 계획입니다. 또한, 현재는 고객이 우편물에 바코드 라벨을 직접 붙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2013년도에는 우편물에 라벨이 자동 부착되게 하는 등 그 이용방법도 더욱 간편하게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편자동접수기 이외에, 우편물 수령을 위한 무인우편사서함과 원격상담이 가능한 화상상담 시스템 등 다양한 무인화장비를 갖춘 무인우체국 제1호 지점을 서울지역에 올해 오픈할 예정입니다.
추진계획
● 우편자동접수기 95대 추가 도입 5~12월
● 무인우체국 개국 10월(서울지역 1개 우체국)
금융 서비스 분야
꼭 챙겨야 할 2013
금융환경 변화를 소개합니다!
올해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기존 4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축소됩니다. 이는 2014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 반영되며 2013년 1월 1일 이후 정기예금 등 만기도래 또는 배당소득이 발생할 때 기존 이자소득에 떼는 원천징수세금 외에 추가 종합소득세가 증가할 수 있고, 타 소득이 없고 금융소득만 2천만원 초과 시에도 지역가입자로 전환돼 건강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비과세재형저축이 부활합니다. 총 급여 5천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종합소득금액 3천500만원 이하 사업자가 가입 가능하고, 납입한도는 연간 1천200만원이며 이자 배당소득이 비과세됩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20%에서 15%로 인하되며(체크카드는 현행대로 30% 유지) 주택마련장기저축 비과세 및 납입액 소득공제도 중단됩니다.
우체국예금도
고객 서비스를 보완, 개선합니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예금은 2013년부터 우수고객제도를 개선합니다. 이에 프리미엄 등급을 신설하고 금융거래채널별 우대서비스 기준을 통일합니다. 또, 계좌대월 승인대상 신용등급을 8등급에서 6등급으로 상향하고 산출 시 대월한도율, 연소득, 기대출액 등을 반영합니다. 전자금융 단독 가입 대상도 기존 20세에서 18세로 확대합니다. 이에 따른 사고예방을 위해 출금계좌(3개) 및 이체한도(1일 300만원)를 제한합니다. 증권제휴 업무도 현재 13개 계좌에서 대우, 하나대투증권과의 업무제휴로 15개 기관의 증권계좌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민원인이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정해진 서식을 작성하고 서명하면 읍ㆍ면ㆍ동사무소 직원이 서명사실을 확인하고 발급하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도 새로이 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