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아이들과 친지 방문길에 나선 나효자 씨.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새해 인사를 드리자, 어르신들은 자연스레 지갑을 열어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셨다.
아이들이 받은 용돈을 고스란히 맡게 되어 목돈이 생긴 효자씨는 고민에 빠졌다. 꽤나 두둑해진 주머니, 이렇게 받은 돈을 조금이라도 불릴 방법은 없을까? 고민 끝에 찾아간 우체국에서 효자씨는 우체국 100일+ 주머니통장을 만나 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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