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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의 고장 예산의 예당저수지는 오래전부터 낚시와 빼어난 풍경으로 유명한 '제제여행지'의 한 곳입니다. 이번 4월 봄에는, 국내최고길이인 예당호 출렁다리(402m)까지 개통했는데요! 아직 안가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기에 다음 여행 가실 때 여행지&경유지로써 참고해보시기 바라며 개통식 현장과 함께 봄을 맞이한 멋진 예당호 출렁다리의 일부를 보여드릴까 합니다.
▲ 개통식 현장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의 봄은 어떨까요? 물 위의 데크길을 걷기 좋았던 따뜻한 날씨에 이곳저곳 좌대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굉장히 여유로워 보입니다.
올해는 개화가 조금 더딘지 제가 갔을때는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피고 있었습니다.
길 곳곳에 핀 꽃들을 감상해보세요! 물가에 어우러진 알록달록 꽃의 모습은 넘나 예쁘기에 보는 것만로도 기분이 좋아져 눈에 잘 담아두어야할 듯 싶습니다.
출렁다리 또한 정말 길죠? 64m 주탑에 길이만 402m,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로 인증받았습니다. 수면과 가까워질수록 스릴 있을 것 같네요.
푸르른 하늘이 아님에도 아쉬울 겨를 없이 날이 좋으나 안좋으나 드넓은 예당저수지의 분위기는 제각각 다른 느낌으로 운치있게 다가옵니다. 밤에는 무지개 빛깔의 조명이 불을 밝혀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이라니 낮밤 가릴 것 없이 볼만한 명소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바람개비와 꽃이 화사하게 깔맞춤을 하였네요. ^^
다리 건너에도 예쁜 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천천히 출렁다리의 처음과 끝을 즐겨보세요.
이즈음 예산에서는 제15회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와 예산군수배전국민물낚시대회 등 축제들이 이어지고 있어 많은 특산품 부스를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는데요.
이런 자연을 담고있는 예산의 특산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예당호쌀,사과(즙),파프리카 등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으뜸은 역시나 사과생즙이죠~
'사과'는 예산터미널 벚꽃로에 가로수처럼 심어있을정도로 대표적이기도 하고 딱봐도 사과처럼 보이는 예당호 조형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만큼 예산사과는 유명한데 저는 달달한 '사과생즙'을 특히 좋아해서 우체국에서 할인할 때 처음 먹어보고 그 이후로도 종종 구매하고 있답니다.
우체국쇼핑에서 - 예산 - 판매량 순 검색시 1.2,3위를 모두 사과즙이 차지하고 있네요. 역시 예산사과생즙!
오프라인에서 구매해도 되겠지만 온라인인 우체국쇼핑이 역시나 저렴하죠. :) 양도 120ml로 넉넉하고 아무런 첨가물없이도 달달함의 끝을 보여준답니다. 화학첨가물이 들어간 음료수대신 시원한 사과생즙 한잔하세요!
▼ 우체국쇼핑 바로 가기 ▼https://mall.epost.go.kr/mo/goods/goodsDetailView.do?goodsCd=EA1013398&pavlnDivCd=02&goodsDispTypeCd=&goodsDispTypeDtlCd=&ctgryCd=104208000
4월의 예당저수지 출렁다리와 특산품을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더욱 꽃들로 화사하게, 푸르름으로 가득찰 예당저수지에는 어죽과 붕어찜,새우탕 등도 유명하고 예산시장의 백종원 국밥거리와 잔치국수, 주변 광시로 가도 저렴하게 한우를 맛볼 수 있답니다. 예산에 오셨다면 특산품과 함께 맛난 것도 즐기고 낚시도 가능하다면 해보며 즐거운 봄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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