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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이 초록의 푸르름으로 물드는 계절인 요즘, 여행을 떠나기 딱 좋은 계절이죠! 그래서 저는 더욱 깨끗한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클린시티 청송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멋진 기암괴석이 반겨주는 주왕산으로 먼저 향해보았습니다.
국립공원인 주왕산은 멋진 폭포들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국립공원 캠핑장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상의자동차 야영장도 위치해 있는 곳이기에 캠핑장비를 챙겨 자연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습니다.
제법 큰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야영장은 전국에서 모인 캠퍼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주었으며 편리한 부대시설의 관리가 잘 되는 곳이라 이렇게 인기가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답니다.
▲ 야영장 내 개수대
사워실도 온수까지 나온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나무들의 나이가 오래된 만큼 시원한 그늘이 일품이었는데요, 덕분에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
야영장 이용요금은 사진을 통해 확인해 주시고, 예약방법은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클린시티 청송여행의 두 번째 코스는 누구나 한 번 맛 본 적이 있으실 것 같은 청송 달기약수 입니다.
철분이 많아 특유의 톡쏘는 맛이 매력적인 달기약수는 저 역시 어렸을 적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방문한 추억이 있는 곳이기도 했답니다. ^^
약수물을 참고 마시면 엿을 사주셨던 그 추억의 장소에 다시 오게 되어 더욱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특히나 청송 달기약수에 방문하시면 꼭 맛을 보고 돌아가셔야 할 달기백숙도 맛보러 다녀와 보았습니다. '수요미식회', '1박 2일' 등 다양한 매스컴에도 방영된 적이 있는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달기약수로 백숙을 삶으니 국물이 더욱 진하며 색도 푸른빛을 내어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튼실한 토종닭 한 마리 드셔보시겠어요? ^^
그리고 청송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닭떡갈비도 별미중의 별미이니 꼭 한 번 드셔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즐거운 청송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사과가 유명한 곳인만큼 곳곳에서 사과와 사과즙이 판매가 되는 걸 볼 수 있기에 저희도 사과즙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역시 청송의 꿀사과로 만들어서인지 당도가 정말 높아 아이들도 좋아하는 간식이 되었답니다. ^^
이렇게 맛있는 청송의 사과와 사과즙을 청송여행을 가지 않고 즐겨보고 싶다면 우체국 쇼핑몰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으니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 아쉽게도 기자가 현지에서 구매한 금액보다 더욱 저렴한것 같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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