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우정숲에 관한 우정사업본부우 여러 활동을 함께 살펴볼까요?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숲 조성을 위해 꾸준히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정숲에 설치되는 나무들을 키웁니다. 지난 2013년에는 횡성국유림에서 ‘우정숲 조성을 통한 금강소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산림청과 함께 협업하여 소나무 복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 행사에는 서울, 경인, 충청 지역에서 근무하는 우체국 직원과 그들의 가족이 자원봉사로 참여하였고 총 ‘2,000 그루’의 소나무 묘목을 심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숲 조성을 위해 나무를 직접 심고, 그 나무를 통해 우정숲을 하나 둘 만들어갔는데요, 여기서 주목할 점은 나무를 심기 전에 ‘산림전문가의 교육’을 받았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