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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정 e-기자단 9기로 활동하고 있는 신국철입니다.
경주시의 대표적 쌀 주산지 안강읍에 자리한 이언적 선생을 기리는 옥산서원과 우표에 등재된 국보 40호 정혜사지 13층 석탑 소개, 그리고 전국 최초 우체국 작은 대학을 운영하는 경주 안강 우체국이 안강읍 지역에 어떠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지 직접 탐방하고, 인터뷰를 통해 소개하는 탐방 취재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안강읍(安康⾢)은 경상북도 경주시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읍으로 기계천과 형산강이 합류하는 곳에 산으로 포위된 들판으로 경주의 대표적 쌀 주산지대입니다. 원래 안강은 무인 하천 지역이였으나, 칠평천 유수의 변천으로 민가가 형성되었고 신라 경덕왕(757년)때 주민의 평안함을 염원하는 뜻에서 안강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강(安康)은 곳곳에 많은 문화재가 산재한 유서 깊은 고장으로, 동방 오현 회재 이언적 선생의 옥산서원과 독락당, 국보 40호 정혜사지십삼층석탑은 안강의 자랑거리입니다. 그리고 교육과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된 안강 우체국 작은 대학에서 어르신 배움터 및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 과정을 신설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옥산서원(⽟⼭書院)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이 세상을 떠난지20년 후 창건된 안강 옥산서원(⽟⼭書院)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회재 이언적 선생이 세상을 떠난지
20년 후 창건된 안강 옥산서원(⽟⼭書院)
안강 우체국에서 28번 국도 호국로를 타고 가다 화물차 계측소 지나서 우회전, 2km쯤 진행하면 옥산서원이 있는 옥산 2리입니다. 대중교통은 안강 우체국 건너편 승강장에서 203번 타면 됩니다. 옥산은 신라 때부터 옥천(⽟川)이라고 불렸지만 회재 이언적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예로부터 경치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옥산서원(사적 제154호)은 선조 5년(1572년)에 영남학파의 선구자인 회재 이언적(李彦迪)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경주 부윤 이제민이 창건하였습니다. 1574(선조 7)년에 '옥산'이라는 편액과 서책,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아 사액(賜額) 서원이 되었습니다. 옥산서원은 1871년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고 존속된 47개 서원 중 하나입니다. 일제 말기에 화재로 옛 건물이 소실되었으나, 곧 복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옥산서원 유물관
2010년 건립돤 유물관에는 삼국사기와 동국 이상국 전집 등 고서(古書) 4천여 권을 비롯해 고문서 1천156건 등 모두 6천280여 점의 문화유산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유물관은 관계자 외 출입 금지로 들어가 보지 못했습니다,
옥산서원 관람 순서
서향의 정문인 역락문(亦樂⾨)을 들어서면 무변루(無邊樓)라는 누각이 나타나고, 이어서 계단을 오르면 마당이 펼쳐집니다. 정면에는 구인당(求仁堂)이란 당호의 강당이 있고, 좌우에는 원생들의 기숙사 격인 민구재(敏求齋), 암수재(闇修齋)의 동서 재실이 있습니다. 구인당 옆으로 돌아서서 뒤로 가면 이언적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체인묘(體仁廟)라는 사당이 나타나는데, 사당의 주변에는 장판각(藏板閣)·전사청(典祀廳)·신도비(神道碑) 등이 있습니다.
서원의 정문 역락문(亦樂⾨)
역란이란 표현은 논어 학이(學⽽)에 나오는 글귀로, 친구가 먼 곳에서 찾아와 주니,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有朋 ⾃遠⽅來 不亦樂乎)에서 따온 것으로 소재 노수신이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구인당(求仁堂)에서 바라본 무변루(無邊樓)
무변루는 2층 누각으로 유생들이 휴식을 취하던 곳입니다. 정면 7칸, 측면 2칸의 중층 맞배 기와집으로, 1층의 어간(御間)에 대문을 달고, 양측은 2층 온돌방의 구들과 아궁이를 두었고, 2층의 중앙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대청을 두고, 이 양측에 정면 1칸 측면 2칸의 온돌방을 하나씩 두었으며, 대청과 온돌방 둘레에는 툇마루를 두고 계자 난간을 둘러 개방하였습니다. 처음 누각의 이름은 납청루(納淸樓)였으나, 노수신이 무변루로 고쳐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으며, 무변루 편액의 글씨는 한석봉이 쓴 것입니다.
구인당(求仁堂)
구인당은 강당으로서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학문 토론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단층 팔작 기와집으로,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이고, 좌우로는 온돌방이 하나씩 있습니다. 좌측에는 해립재, 우측에는 양진재(兩進⿑)라는 방입니다.
구인당의 정면에 걸린 옥산서원의 편액(扁額)은 원래 이산해(李⼭海)의 글씨였으나, 1839년 화재로 인하여 구인당을 새로 지으면서 김정희(⾦正喜)가 제주도로 유배 가기 직전 54세 때 쓴 글씨입니다.
구인당(求仁堂)은 이언적이 쓴 ‘구인록’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이 현판은 한석봉이 쓴 것입니다. 구인당 왼편, 협실 해립재의 편액은 해립재의 楷⽴은 경(敬)과 의(義)를 함께 실행함을 뜻한다. 敬의 해립으로 경건한 마음가짐과 신의로써 사물에 대처한다는 뜻입니다.
구인당 좌우로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자리 잡고 있어,구인당과 함께 강학처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인당 좌우로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가 자리 잡고 있어,
구인당과 함께 강학처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구인당(求仁堂) 왼편 원생들의 기숙사격인 민구재(敏求齋)
민구재는 유생들이 수학하며 거처하는 곳입니다. 일종의 기숙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면 5칸, 측면 1칸의 단층 맞배 기와집으로, 민도리집 계통의 건축물입니다.
구인당(求仁堂) 오른편 암수재(闇修齋)
서재(西齋) 암수재는 정면 5칸, 측면 1칸의 단층 맞배 기와집으로, 민도리집 계통의 건축물입니다.
체인묘 오른쪽편의 경각(經閣)
옥산서원의 제향 영역은 제사를 지내는 공간과 이를 준비하는 공간으로 체인문, 체인묘, 전사청, 경각, 비각 등의 건물로 이뤄져 있습니다. 경각은 이언적의 문집 및 판본을 보관하던 일종의 문서고입니다.
구인당 뒤편 내삼문(內三⾨)인 체인문
체인문을 둘러싼 담장 안에 체인묘와 제기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체인묘(體仁廟)에는 이언적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으며, 제기실(祭器室)은 향례 때 사용하는 제기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신도비(神道碑)
신도비각은 1577년에 이언적의 신도비를 모셨으며, 매년 2월과 8월 중정(中丁)에 향사(享祀)를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언적 신도비
문원공 회재 이언적은 조선 중종 명종대를 대표하는 성리학자, 사람파 관료로 동방오현 중 한사람으로 꼽히며, 주자의 주리론에 근본을 두었으며 그의 이우위설은 퇴계 이황에 의해 계승 발전되어 영남학파 성리학의 선구가 되었습니다. 이 신도비는 이언적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후학들이 뜻을 모아 건립한 것으로 비문은 호남의 거유였던 고봉 기대승이 짓고, 이계 이산해가 쓴 글입니다. 비의 전체 높이는 320cm, 비신의 높이는 204cm 입니다.
옥산서원의 서쪽 담장 바깥
개울이 흐르고 수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휴식을 취할수 있는 널찍한 바위입니다. 이바위를 회재 선생은 세심대(洗⼼臺)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옥산서원 앞에는 자계천이 흐르는 작은 폭포와 너럭바위를 세심대 라고 부릅니다. 마음을 씻고 자연을 벗 삼아 학문을 구하는 곳 이란 의미를 지닌 세심대는 회재선생이 벼슬을 그만두고 독락당을 지어 머물면서 붙인 이름입니다.
외나무 다리
정문인 역락문 앞에 위치한 외나무다리는 서원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통로입니다. 이 외나무다리는 그 당시부터 있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외나무다리는 인간세계와 학문의 세계를 나누는 경계처럼 느껴집니다. 외나무다리를 건너 회재 이언적 선생이 수학하던 독락당으로 발길을 재촉합니다.
자연을 벗삼으며 6여 년간을 성리학 연구에 전념하였는 사랑채 독락당(獨樂堂)
경주 독락당(慶州 獨樂堂)은 보물 제413호로 옥산서원에서 북쪽으로 700m 떨어진 곳, 옥산서원의 안쪽 계곡에 자리하고 있는 이언적의 고택 사랑채입니다.
행랑채인 경청재
본 고택은 1601년(선조 34년) 3월 12일 회재 이언적 선생의 휘, 준과 순, 두형재가 옥산별업을 봉수하기 위해 화의문을 작성하면서 세운 집입니다. 선생은 1538년(중종 33년) 3월에 청백리에 가자되었습니다. 청백은 공경지심에서 나온다하여 후손들이 본집을 경청재라 이름 하였습니다.
경청재에서 옥산정사(독락당)로 이어지는 문.
옥산정사 독락당(⽟⼭精舍 獨樂堂)
독락당 정면에 걸린 옥산정사의 편액(扁額)은 퇴계 이황 쓴 글씨입니다. 조선 중종 11년(1516)에 지은 이 건물은 낮은 기단 위에 세운 정면 4칸 40자, 측면 2칸 16자 여덟 팔(⼋)자 모양을 한 단층 팔작지붕입니다. 오른쪽 3칸은 널찍한 대청이나 앞을 모두 터놓았고 왼쪽 1칸은 칸을 막아서 온돌방을 꾸몄습니다.
옥산정사 내부에 걸린 독랑당(獨樂堂) 편액은 아계 이산해 쓴 글씨입니다.
약밭
이 약밭은 1553년(명종 8년)에 회재 선생의 아들 전인이 강계 적소에서 회재 선생을 시측하고 갖고 온 중국산 약쑥인데 지금은 국내 약쑥과 혼성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약 쑥밭을 지나 계정으로 들어가는 문.
계정(溪亭, 계곡 정자)
계정(溪亭)의 글씨는 한석봉의 쓴 글씨입니다.
계정 (계곡 정자) 내부의 양진암(養眞庵) 현판
이 현판은 독락당 인근에 어린 시절 이언적이 공부했던 정혜사라는 절이 있었습니다. 정혜사 스님이 그의 계정에 자유롭게 출입하며 담론을 즐겼으며, 이언적은 스님을 위해 양진암 이란 당호를 걸었다고 합니다.
계정[계곡 정자]
사랑 대청에서 앞 계곡의 냇물을 볼 수 있도록 살창을 뚫어, 이 살창을 통해서 앞 냇물을 바라보게 한 공간구성(空間構成)입니다. 옥산은 신라 때부터 옥천(⽟川)이라고 부르기도 하였지만 회재 이언적 선생이 이곳에 정착하면서 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독락당 조각자나무 (천연기념물 제115호)
약 470년 된 조각자나무는 높이 6,5m, 둘레 4.5m, 가지의 길이는 사방 4m 내외이며, 6월에 흰 꽃이 피며 꼬투리는 편평하며 길이 20∼30cm 곧고, 쪼개면 냄새가 납니다. 중국 사절로 다녀온 사람으로부터 기증받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정혜사지 십삼층 석탑(慶州淨惠寺址!⼗三層⽯塔)
독락당에서 북쪽 방향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우표에 등재된 통일신라시대 건축된 국보 제40호 정혜사지 십삼층 석탑(慶州淨惠寺址!⼗三層⽯塔)이 우뚝 서 있습니다. 높이 5m의 통일신라시대의 석탑은 1962년에 국보 제40호로 지정되었으며, 울타리와 은행나무로 둘러싸여 보존되고 있습니다.
이 석탑은 흙으로 쌓은 1단의 기단 위에 13층의 몸돌을 올려 샇은 것으로, 1층 탑 몸돌이 거대한데 비해 2층부터는 몸돌과 지붕돌 모두가 급격히 작아져서 2층 이상은 마치 1층 탑 위에 덧붙여진 머리장식처럼 보이며, 탑의 1층 몸체 중앙에는 불상을 모시는 감실이 있고, 2층부터는 너비와 높이가 갑작스럽게 줄고 몸돌과 지붕돌이 같은 재질의 돌로 만들어져 그 양식이 독특합니다.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중에서는 그 비슷한 예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띠고 있다, 현재 옛 절터의 원위치에 원형을 잘 간직한 채 보존되고 있습니다.
경주 안강 우체국 방문, 우체국 작은 대학 인터뷰
안녕하세요! 경주 안강 우체국을 방문하여 최초 우체국 작은 대학 관련 인터뷰한 우정e-9기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국철입니다. 지금 바로 경주 안강 우체국 우체국 작은 대학 인터뷰 취재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안강 우체국은 안강읍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우체국입니다, 우체국 외부에는 ATM 설치되어 있으며, 또한 포항, 경주 방면의 버스 승강장이 우체국앞에 있어 교통상 편리한 위치 우체국입니다. 그리고 우체국 옆 작은 공간을 이용하여 우체국 작은 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강 우체국 내부
안강 우체국에는 우편업무와 택배, 다양한 금융상품, 보험 상품 등, 업무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을 친절하게 맞이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분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아주 잘 정리 정돈된 쾌적한 환경의 우체국입니다. 바쁜 업무 와중에도 친절하게 우체국 작은 대학을 안내해주시는 조명석 실장님 인상 깊었습니다.
왼쪽은 택배 접수 부스입니다. 안강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여 안강 우체국 택배 물량의 60%를 차지하는 국제특송 택배(EMS)라고 합니다. 오른쪽 우편 부스에는 우체국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각종 서류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자율포장 택배 부스입니다. 크기가 각각 다른 우체국 박스들, 택배 발송에 필요한 칼, 가위, 테이프 등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은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께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체국 작은 대학
교육,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어르신 배움 장소로 탄생한 전국 최초 우체국 작은 대학!경주 안강 우체국 작은 대학입니다.
교육,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어르신 배움 장소로 탄생한 전국 최초 우체국 작은 대학!
경주 안강 우체국 작은 대학입니다.
경주 안강 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 왼편 작은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교육과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해 초등학생, 어르신,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우체국 작은 대학을 개소하여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제1기 과정에서 19명 졸업생 배출과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94,7%의 만족도를 나타내며. 2018년 제2기 졸업생 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한글 배움 과정 졸업생들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POSA)과 연계한 생애 첫 편지 캠페인에 참여해 나에게 쓰는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디. 그리고 앱 자서전 쓰기 분야 졸업 학생들은 나의 인생이야기라는 멋진 책을 엮어내기도 하였습니다.
우체국 작은 대학 내부(강의실, 쉼터)
쉼터와 강의실은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입구 쉼터에는 소파와 정수기, 잡지. 신문, 커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의실에는 컴퓨터를 비치해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한 강의실입니다.
초등학생 코딩(coding) 수업시간
올해(2019년)부터 초등학생 코팅 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부터 초등 5, 6학년은 소프트웨어 교육(코딩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코딩(coding) 이란?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가지게 할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지를 입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소를 대신해주는 로봇청소기, 화재를 감지해주는 화재경보기. 이 모든 것들은 코딩 작업을 통해 입력된 명령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어르신 수업 시간
우체국 작은 대학은 만 55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앱 만들기, 앱 자서전 쓰기, 스마트폰을 활용, 한글 배움 등 4개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수업 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2개 반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강우체국 전상진 국장님 인터뷰
우정 e-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국철입니다. 2019년 6월 13일 경주 안강 우체국에서 전상진 국장님과 일문일답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1 : 안녕하세요. 우정 e-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국철입니다.안강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작은 대학이란 무엇인가요?
Q1 : 안녕하세요. 우정 e-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국철입니다.
안강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우체국 작은 대학이란 무엇인가요?
A1 : 왼편 작은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안강 지역주민 어르신 배움터 및 쉼터로 조성하여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입니다.그리고 전국 최초 개소한 우체국 작은 대학입니다.
A1 : 왼편 작은 여유 공간을 활용하여 안강 지역주민 어르신 배움터 및 쉼터로 조성하여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는 대학입니다.
그리고 전국 최초 개소한 우체국 작은 대학입니다.
Q2 : 우체국 작은 대학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과정은 무엇인가요?
A2 : 55세 이상 안강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앱 만들기, 앱 자서전 쓰기,스마트폰을 활용, 한글 배움 등 4개 과정을 2개 반(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으로 나누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3 : 우체국 작은 대학은 어르신 배움터로 알고 있습니다만,초등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무엇을 배웁니까?
A2 : 55세 이상 안강지역 어르신 대상으로 앱 만들기, 앱 자서전 쓰기,
스마트폰을 활용, 한글 배움 등 4개 과정을 2개 반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으로 나누어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3 : 우체국 작은 대학은 어르신 배움터로 알고 있습니다만,
초등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무엇을 배웁니까?
A3 : 올해(2019년)부터 초등학생(4∼6 학년) 대상으로코딩 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A3 : 올해(2019년)부터 초등학생(4∼6 학년) 대상으로
코딩 과정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Q4 :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94.7% 만족도를 나타내어 반응이 좋습니다.
2019년 수강생은 얼마나 되나요?
A4 : 2019년 수강생은 24명입니다.그리고 2018년(제2기) 상반기 19명, 하반기 18명 총 37명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A4 : 2019년 수강생은 24명입니다.
그리고 2018년(제2기) 상반기 19명, 하반기 18명 총 37명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Q5 : 큰 박스를 정월에 올려 무게 측정을 하고택배 접수 스티커를 붙이는 국장님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안강 우체국 택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택배 접수 스티커를 붙이는 국장님 모습 인상 깊었습니다.
안강 우체국 택배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5 : 네, 일손 부족으로 가끔 도와줍니다. 안강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합니다.외국인 노동자들이 국제특송 택배(EMS)를 이용합니다.그리고 안강 우체국 택배 물량의 60%를 차지합니다.
A5 : 네, 일손 부족으로 가끔 도와줍니다. 안강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합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이 국제특송 택배(EMS)를 이용합니다.
그리고 안강 우체국 택배 물량의 60%를 차지합니다.
Q6 : 전상진 국장님 인터뷰 감사합니다.그리고 우체국 작은 대학을 안내해주시는 조명석 실장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Q6 : 전상진 국장님 인터뷰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체국 작은 대학을 안내해주시는 조명석 실장님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Q6 : 네,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우정 e-기자단 활동 중, 4번째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체국 하면 우편, 택배, 예금과 보험을 취급하는 곳으로 생각합니다만, 지역 사회가 필요한 우체국으로 변모 되어가고 있습니다. 안강 우체국 작은 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의 활력을 심어주고 있는 작은 대학입니다. 그리고 안강 우체국은 안강 지역 문화 소통 발전에 많은 공헌을 기여하는 우체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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