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일자목 증후군 예방 스트레칭
언제부턴가 척추 수술 혹은 치료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면서, 바른 자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다. 하지만 자세를 바르게 고쳐 앉으려고 해도 그때뿐.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고개는 앞으로 쑥 내밀고 허리는 구부리고 앉아 있기 마련이다.
글. 정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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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비는 부르는 게 값, 수술 후 경과는 아무도 장담 못 해'
언제부턴가 척추 수술 혹은 치료에 대한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면서, 바른 자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다. 하지만 자세를 바르게 고쳐 앉으려고 해도 그때뿐.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고개는 앞으로 쑥 내밀고 허리는 구부리고 앉아 있기 마련이다. 이처럼 목을 내민 채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게 될 경우, 아치형처럼 둥글게 휘어 있어야 정상인 목뼈가 일자형으로 바뀌는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이 생길 수도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건강한 경추를 유지하는 스트레칭을 알아보자.
tip 올바른 베개 사용법
흔히 베개는 머리만 받치고 자는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베개를 사용할 때는 최대한 목까지 당겨 내려 경추가 C자 곡선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높은 베개를 사용해 고개가 들리는 것은 혈액순환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코골이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베개를 바르게 사용해서 숙면과 경추 건강을 모두 챙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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