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전체글 1231포토 에세이웃음이 묻어나는 봄 한토막
리서치질투를 일으키지 않는 유일한 인간의 능력 유머감각
누군가 내 발을 밟았을 때 당황하는 상대에게 “지압도 되고 좋네요”라고 유머를 구사한다면 “별 게 다 지압이 되나 보네요”라고 한심한 듯 대꾸할 사람이 있을까? 반면, 같은 상황에서 상대에게 인상 쓰면서 “잘 좀 보고 다녀요”라고 말한다면, 미안하던 마음마저 사라지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유머는 그저 남을 웃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분위기를 유하게 만든다는 점에서도 무척 중요한 생활감각이다.
칼럼유머리스트가 되려면 휴머리스트가 돼라
사람들은 재미가 없으면 금방 싫증을 내며, 거의 모든 분야에서 재미를 느껴야만 만족한다. 유머가 선택의 시대가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된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리더뿐만 아니라 종교인까지도 유머와 담을 쌓고 살아가기 힘들다. 그러면, 남을 즐겁게 하고, 마음의 벽을 허물고, 딱딱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며, 난처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빠져나오는 데 한몫하는 유머를 잘 구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Cover Story웃을 준비 되셨나요?
리서치멋진사람이 되기 위한 착한사람들의 노력 이미지 메이킹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외모를 가꾸고 싶다든지, 지적으로 보이고 싶다든지 하는 생각은 모두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들이다. 누군가 나를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런다’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의 이미지가 그렇게 메이킹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겉은 이래도 속은 안 그래’ 하는 말처럼 내가 아는 나와 남이 아는 내가 같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우정가족들의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생각은 어디까지일까?
칼럼거울 보는 즐거움은 또 하나의 행복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가상현실 중 하나가 자신의 색다른 이미지 변화가 아닐까 싶다. 거울 속에 비춰진 자신의 이미지를 100% 만족하는 사람은 없다. 대부분은 늘 새롭고 색다른 자신의 이미지 변화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막상 자신 있게 시도하는 사람들 또한 극히 드물다. 살아온 습관처럼 늘 입던 의상, 늘 가던 미용실의 똑같은 헤어스타일, 계절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립스틱 칼라, 4계절 도통 바뀌지 않는 넥타이, 어떤 의상에도 양보를 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 켤레의 구두. 이 중 한 가지라도 자신의 이야기에 해당한다면 당신에겐 변화가 필요하다.
Cover Story지금 내 모습은?
포토 에세이숨은 얼굴 찾기
Cover Story선택
리서치오늘의 결정이 내일을 만든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가까운 거리를 걸어갈 것인가, 버스 타고 갈 것인가? 점심 메뉴를 밥으로 할 것인가, 면으로 할 것인가? 머리를 감고 잘 것인가, 아침에 감을 것인가? 하는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해, 이사를 갈 것인가, 말 것인가? 투자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청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등 중대한 것에 이르기까지 모든 일에 결정을 하게 된다. 그 결정 중 탁월함에 두고두고 흐뭇한 것이 있는지 혹은 뼈저리게 후회하는 것이 있는지, 우정가족들에게 물어보았다.
칼럼올바른 선택을 위한 기술
무한경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 낙오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신발 끈을 다시금 고쳐 매야 한다. 난세(亂世)를 돌파하는 자신만의 해법이 필요한 시대다.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단 한가지 차이, 바로 선택과 집중의 기술. 다원화되고 있는 요즘 사회에서는 무엇을 선택하고, 그 선택에 어떻게 집중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삶의 행복 여부가 달라진다. 이를 위해 필요한 몇 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자.
포토 에세이고무신의 꿈
포토 에세이바람개비 오케스트라
칼럼될성부를 새해계획, 떡잎부터 알아본다
마음을 가다듬고 정성들여 세운 일 년 치 계획이 보름도 채 안 돼 기억에서 잊혀지곤 한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자신의 약한 의지를 탓하는 경우가 많은데 알고 보면 계획 그 자체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계획대로 실천하는 계획, 이루기 쉬운 계획, 저절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계획이 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될성부를 새해계획의 떡잎은 다음 세 개의 질문을 바탕으로 평가하면 된다. 목표설정이 잘 되었는가, 동기부여가 충분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알찬 중간점검시간을 계획에 포함하고 있는가.
special theme내 삶을 이끌어 가는 힘!
선택의 방향을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어떤 힘이 필요하다. 의식과 무의식을 이끌며 내 삶의 길을 인도하는 힘! 내 삶에서 굵직한 선택 세 가지를 꼽는다면, 대학 학과를 선택한 것, 배우자를 선택한 것, 우체국을 선택한 것이다.
special theme도전으로 만난 오늘
자신이 받은 유산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직 젊기 때문입니다. 자신감과 도전할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세상에 하지 못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special theme돌아보고 내다보며
진정으로 바라는 사람은 이룰 때까지 합니다. 안 된다고 좌절하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달리합니다. 방법을 달리해도 안 될 때는 그 원인을 분석합니다. 분석해도 안 될 때는 연구합니다. 이쯤 되면 운명이 손을 들어주기 시작합니다.
special theme죽기 전까지 내일을 계획하라
연말연시 시즌이다. 다들 올해를 되돌아보며 더 나은 새해를 꿈꾼다. 소박하게 담배를 끊는 작은 소망에서 더 나은 인류를 만드는 원대한 꿈에 이르기까지. 그러나 현실의 역경에 부딪혀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혹은 역경에 처하지 않았음에도 꿈을 소외시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어떠한 순간이나 상황, 연령에 있더라도 꿈과 희망을 안고 살아야 한다. 원대한 꿈을 꾸는 게 어린 아이 같은 유치한 짓이라고 치부하거나, 이제는 결코 이룰 수 없는 나이가 되어버렸다고 포기하고 있지는 않은가?
special theme봉사활동의 추억
우리가 눈발이라면 허공에서 쭈뼛쭈뼛 흩날리는 진눈깨비는 되지 말자. 세상이 바람 불고 춥고 어둡다 해도 사람이 사는 마을 가장 낮은 곳으로 가 따뜻한 함박눈이 되자. 우리가 눈발이라면 잠 못 든 이의 창문가에서 편지가 되고,깊고 붉은 상처 위에 돋는 새살이 되자.
special theme봉사는 나의 힘
지인의 도움으로 조립식 사무실을 빌려 한글교실 공부방으로 쓴지도 어느새 벌써 4년이 흘렀다. 교육생을 모집하고 보니, 내 이름 석자 내손으로 써보는 것이 평생소원이라는 70대 할머니, 다문화가정의 외국인 주부들, 산업연수생 등 생각보다 학생수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