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에세이
전체글 1233![환하고 뜨거운 사람의 냄새](/upload/2008064-2-small.jpg)
테마 에세이환하고 뜨거운 사람의 냄새
![내눈을 열어준 이름들](/upload/2008064-1-small.jpg)
테마 에세이내눈을 열어준 이름들
고등학교에 입학했던 70년대 중반, 옆자리의 친구가 읽고 있는 책을 보고는 매우 놀랐다. 친구의책을 빌려 읽고는 새로운 개안의 정신적인 충격을 맛보았다.
행복한 CEO편지를 통한 CEO의 감성경영
CEO의 디자인경영∙창의경영의 가장 기본은 편지쓰기가 아닌가 한다. 편지는 진솔함과 배려, 긍정의 힘으로 CEO의 인격과 기업의가치를 더한다. 그리고 기록이라는 역사성에서 CEO는 떳떳해야 하며, 기업은 반듯해야 하는 기본으로 자리한다. 말은 바꾸고—실수라고 얼버무릴수 있는 상대적으로 대단히 위험한 소통 수단에 비하여 진정성∙역사성을 고려한다면 편지는 한참이나 우위의 소통 가치를 발한다.
![새가 걸린 감기, 인간을 위협하다](/upload/2008062-1-small.jpg)
디포의 지구별 사랑새가 걸린 감기, 인간을 위협하다
110년 전 영국 런던의 새를 파는 가게에서 한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그의 이름은「알프레드 히치콕」으로 훗날 영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유명한영화감독이 됐습니다. 그의 영화는 주로 살인이나 호러, 추리극이었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공포 영화처럼 끔찍한 장면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았지만마음을 조이게 하는 음향 효과와 독특한 연출로 사람들에게 더 큰 공포를 주었습니다.히치콕의 많은 영화 중에서 1963년에 만든 <새(The Birds)>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공원에 늘 있던 비둘기, 정원에서 시끄럽게 지저귀던 참새들과 쓰레기를 뒤지던 까마귀. 언제나 사람들 가까이에 있지만 별로 큰 관심을 두지 않았던 자연이 하루아침 인류를 위협하는 공포의 대상으로 바뀝니다. 얼마나 표현을 잘 했던지, 영화를 보고 새를 무서워하는 조류공포증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45년이 지난 지금 히치콕의 영화 새가 리메이크 되어 제작 중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영화가 아닌 실제로 새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이유는 새가 걸린 감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디포가 또 다시 궁금증이 생깁니다. 감기가 그렇게 무서운가…?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라](/upload/20080602-2-small.jpg)
창의력@신인재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라
당신은 월요일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설렘으로 일주일의 해야 할 일을 정리하고 계획을 세우고 편안하고 즐겁게 잠자리에 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일요일 해가 설핏 오후로 기울 때부터 월요병 증상으로 우울한 사람인가?각각 다른 모습을 보이는 두 사람이 있다면 이는 분명히 업무 능력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적극성, 능동성, 열정, 창의력, 창조성이 누구에게 더 많은가는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차이는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춤추는 하루를 만들자](/upload/20080601-2-small.jpg)
직장인 성공보감춤추는 하루를 만들자
안데르센 동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한 어리석은 농부가 아내에게 집에서 기르고 있는 말을 가지고 나가서 좋은 것으로 바꾸어 오겠다는 제안을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좋은 생각이라며 남편의 말을 받아들입니다.
![상처에 대한 사색](/upload/200806-2-small.jpg)
시가 머무는 풍경상처에 대한 사색
이 세상에 상처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누구나 크고 작은 상처들을 가슴에 안고살아갑니다. 그것이 겉으로 잘 드러나지않을 뿐이지 상처는 누구에게나 있게 마련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직면하고 있는 고통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이지요.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한지, 왜 나만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지, 이런 생각을 계속하다보면 자신만 불행해 지겠지요.
![어머니께 하늘로 보내는 편지](/upload/20080511-2-small.jpg)
정다운 우체통어머니께 하늘로 보내는 편지
몇 년 전, 저의 친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 평생을 우리 엄마만 기억하며 사실 줄 알 았던 아버지가 어느 날 새어머니와 함께 현관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세상이 무너지는 듯했고, 아버지가 세상에 둘도 없는 원수처럼 느껴졌으니까요.
![주위 시선보다 따가웠을 아들의 외면](/upload/20080510-2-small.jpg)
테마 에세이주위 시선보다 따가웠을 아들의 외면
중학교 시절, 새 학년으로 올라가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마다 나는 늘 아버지의 직업 적는 난에서 한참을 망설이고 고민했었다.
![투박하지만 따뜻했던 손](/upload/2008059-2-small.jpg)
테마 에세이투박하지만 따뜻했던 손
아버지. 육남매 중에서도 셋째 딸이었던 나에게 가장 큰 사랑을 주셨던 아버지 생각으로 마음이 저리다.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으로 언니들은 상급학교 진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나는 야간학교에나마 진학할 수 있었다.
![자식의 버팀목](/upload/2008058-2-small.jpg)
테마 에세이자식의 버팀목
아버지라는 이름은 버팀목이고 그늘이다. 고등학생 아들을 둔아버지가 있었다. 어느날 착한 아들이 흡연하는 것을 목격하고 크게 실망했다. 하지만 자신도 담배를 피우면서 어찌 아들을 나무랄 수 있을까. 내색하지 않고 그날부터 6개월동안 금단의 고통을 참아가며 금연했다. 담배를 끊을 수 있음을 확인하고아들을 불렀다.
나만의 우표 사진 콘테스트나만의 우표 사진 콘테스트 이달의 우수작
개인의 사진 또는 기업의 로고, 각종 광고물 등 고객이 원하는 내용을 우표 인쇄시 비워놓은 여백에 우표와 나란히 인쇄해 자신만의독특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우표 서비스입니다.개인의 소중한 추억이나 기업체의 마케팅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도 있어 수집가들에게도 좋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까운 우체국 또는 인터넷(www.epost.go.kr)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칼럼이 아름다운 계절에
친구의 막내아들은 고시(考試)에 몇 번인가 도전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이 아름다운 5월을 우울하게 보내고있다. 그러니 어미의 마음인들 오죽하랴. 지금까지 투자한 시간과 정력, 물질, 체력 등 소모한 것에 비례한 아픔또한 적지 않아 슬럼프에 빠져 있는 친구 모자의 모습을 지켜보기가 안타깝기만 하다.
![용서하는 마음](/upload/200806-2(0)-small.jpg)
직장인 성공보감용서하는 마음
직장생활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진다. 관계가 좋은 사람들끼리 일한다면 그것보다 좋은 직장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이런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은 아니다. 서로간의 오해와 잘못으로 삐거덕거릴 때가 있다. 그렇다고 직장생활을 포기할 수는 없다.
창의력@신인재디자인에서 혁신적인 발상을 배워라
우리는‘다름’‘차이’가 곧 경쟁력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이 경쟁력은 생각의 지평을 넓혀야 하는 것으로 끊임없이 혁신적인 마인드를 요구한다. 특히 디자인 분야는 이제까지 없었던도전, 기발한 상상력, 역발상의 창조를 거침없이 보여주는 대표적인 분야로서 상상력을 넓히고 혁신적인 사고를 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기업의 최고 가치로 여기는 디자인 리더 기업을 통해 묵직하거나 정체되어 있는 당신의 두뇌를깨워보는 것은 어떨까.
![웃음에 대한 사색](/upload/200805-2-small.jpg)
시가 머무는 풍경웃음에 대한 사색
‘쓸쓸한 웃음’이란 말을 들어보셨는지요? 세상살이가 여의치 않을 때 자조 섞인 웃음을 지을 때가 누구에게나 있겠지요. 울며 웃다 사무치는것이 삶이요 문학일 테니까요. 이번 달에 만나는 유홍준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좋은 시를 쓰는 시인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upload/200804112-2-small.jpg)
직장인 성공보감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
업인에게는 정보라는 연료가 필요하다. 정보가 있어야 그것을 지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정보가 없는 직업인은 직업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잃은 사람이다. 그러면 정보는 어떻게 채울까? 자동차의 연료를 보충할 수 있는 주유소처럼 지식공작소들이 도처에 널려있다.
![사랑하는 엄마께](/upload/20080410-2-small.jpg)
정다운 우체통사랑하는 엄마께
사랑하는 엄마. 빨래 해드린다고 나섰다가 고급 실크에 옥시크린을 퍼부어 옷을 버린 일, 밥 짓는다고 떨그럭거리다가 시커먼 3층 밥을 만들어 엄마∙아빠를 한 시간 가까이 굶겨 드린 일…. 호호호~ 그 철없던 딸이 이제 엄마 곁을 떠나 혼자서 대학 다닌 지도 3년이 지나 가네요.
![시름을 넘어 환희로](/upload/20080409-2-small.jpg)
테마 에세이시름을 넘어 환희로
2003년으로 기억한다. 영국 국영 방송인 BBC에서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를 보도하던 중“최근 히말라야 오지에서 인간에 아주유사한 유인원을 발견했는데 전설의 눈사람(雪男)으로 보인다. 운 좋게 포획해 현재 런던 동물원에 이송되어 왔다”고 보도했다.그리고는 이 유인원의 사진까지 그럴싸하게 공개했다.
![아들과의 약속](/upload/20080408-2-small.jpg)
테마 에세이아들과의 약속
일상생활에서 흔히 들 하는 거짓말(?)이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거짓말쟁이로 매도되는 일도 없다. 원래 거짓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상대방에게 이것을 믿게 하려고 사실인 것처럼 꾸며서 하는 말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말을 듣고 상대방이 연락 오기를 기다린다면 그것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