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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새로운 여행이 온다!

2023년의 여행 트렌드

지난 3년간 꽁꽁 얼어붙었던 여행길이 활짝 열리면서, 엔데믹 이후 여행 소비자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여행을 바라보는 기준과 행태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 왔다. 비치코밍*과 플로깅**과 같은 신조어를 만들어 낸 친환경 여행부터 세계 각국이 뛰어들고 있는 에코 투어리즘 정책까지, 엔데믹 이후 달라진 여행 트렌드 3가지를 살펴보자.

글. 김다영 여행 트렌드 전문가

팬데믹 이후 새로운 여행이 온다! 2023년의 여행 트렌드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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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소비 취향이 반영되다





엔데믹 이후 가장 먼저 살펴볼 여행 트렌드는 트래블 테크, 즉 여행산업 분야의 기술 발전이다. 우선 여행 플랫폼에서 가장 발전한 트래블 테크 중 하나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맞춤형 정보 제공이다. 최근 챗GPT의 출현으로 인해 온라인 여행 서비스 분야가 다시 한번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 국내에서 가장발 빠르게 챗GPT를 도입한 기업은 ‘마이리얼트립(Myrealtrip)’이다. 

마이리얼트립은 2023년 2월, 자사 앱에 신규기능인 ‘AI여행플래너’를 도입했는데, 기획부터 출시까지 두 달밖에 소요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서는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AI여행플래너는 일종의 챗봇으로, 고객이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여행 일정을 물으면 자동화된 답변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여행 일정을 설계하고 검색하는 데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살펴볼 여행 트렌드는, 크리에이터 경제의 성장이 소비 취향의 세분화와 맞물리는 접점이다. ‘크리에이터 경제’란 유무형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생태계를 뜻한다. 여행 분야의 크리에이터는 크게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상품 크리에이터로 나눌 수 있다. 여행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자신의 여행을 영상이나 소셜미디어 콘텐츠로 유통하며 주로 1인 미디어로 활동한다. 팬데믹 시기의 여행 영상 콘텐츠는 일종의 대리만족으로 기능하면서 ‘곽튜브’나 ‘빠니보틀’ 과 같은 셀럽 크리에이터를 탄생시켰다. 

여행 상품 크리에이터는 직접 여행자를 인솔하는 여행 상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에어비앤비(Airbnb)’와 ‘프립(Frip)’과 같은 여행 플랫폼에서는 세계 각국 현지인들이 여행자와 자신의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을 누구나 자유롭게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다. 기존의 여행업은 대규모, 다인원이 만족할 만한 관광명소 패키지를 생산하는 구조였다면, 지금의 여행업은 자신만의 팬덤이 있는 크리에이터가 진입해 트렌디한 여행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종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이 뜬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여행 트렌드는 지속 가능한 여행으로의 전환이다. 국내에서는 팬데믹 초기에 비치코밍과 플로깅이 인기를 끌었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다.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로 가는 환경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는 젊은 소비자는 여행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 소셜미디어에 인증사진을 올리면서 자기 생각과 정체성을 드러내기 위해 이러한 활동을 택한다. 이는 여러 호텔이 플로깅 체험을 포함한 숙박패키지를 출시하거나, 제주도의 오름 지킴이 활동과 여행을 결합한 에코 투어 전문 여행사가 탄생하는 등 업계의 변화로 이어졌다. 

항공 운항을 제한하고 기차 여행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유럽의 변화는 최근 급격하게 떠오르는 ‘침대 기차(sleeper train)’의 높아진 인기와도 연결된다. 팬데믹 이후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항공기에 밀려 하나둘 폐지된 유럽의 야간 기차 노선이 최근 들어 부활하고 있다. 2023년 들어 기차 회사 ‘유러피언 슬리퍼(European Sleeper)’가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독일 베를린까지 야간 운행하는 침대 기차를 부활시킨다는 소식은 BBC에 보도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하듯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운동**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운동





올 여름, 떠나기 좋은 이색 여행지 LIST!


몽골

몽골은 수도인 울란바토르까지 3시간 40분이라는 매력적인 비행 거리와 다양한 직항 노선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특히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시기가 6월부터 9월로 한정되어 있어 여름 여행지로 최적이다. 몽골은 오랫동안 보존된 유목민 문화를 체험하는 색다른 여행이 가능하며, 테렐지국립공원이나 고비사막, 알타이산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잘 보존되어 있어 이색 여행지로 제격이다. 호수 휴양지 마을인 홉스골에서 머릿속을 비우는 여행을 하려는 이들도 많다. 대도시에서 사람과 일에 치여가며 바쁘게 살 수밖에 없는 대다수 도시 여행자에게, 몽골은 ‘다른 지구가 존재한다.’고 느껴질 만큼 대조적인 환경을 선사한다.


슬로베니아

지리적으로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에 둘러싸여 있는 슬로베니아는 팬데믹 이후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여행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환경적인 유럽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 곳곳에 마련된 음용 분수대에서는 깨끗한 식수를 언제든 마실 수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깨끗한 강 중 하나로 꼽히는 소카강을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슬로베니아는 한국에서 직항은 없지만, 터키항공 및 루프트한자 항공 등을 통해 경유 비행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국경을 맞대고 있는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와 이탈리아와 연계해서 기차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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