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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유난히 많이 쓰였던 말 중의 하나가 ‘국제화’가 아니었던가 싶다. ‘국제화’는 구체적으로 무엇올 뜻하는 것일까? 아마 국가간 • 국민간의 장벽이 낮아지고 상호 교류가 많아짐으로써 인류 전체가 '지구’라는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이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글. 김승일 국제기업전략연구소 소장

책 머리에 - 국제화와 국민의식
199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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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문이나 방송 등에서 유난히 많이 쓰였던 말 중의 하나가 ‘국제화’가 아니었던가 싶다. ‘국제화’는 구체적으로 무엇올 뜻하는 것일까? 아마 국가간 • 국민간의 장벽이 낮아지고 상호 교류가 많아짐으로써 인류 전체가 '지구’라는 동네에서 함께 어울려 살이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지난 30년간 세계 역사에 기록될 만한 경제 성장과 국력의 신장을 이루었음에도 이러한 의미에서의 국제화에는 오히려 다른 나라에 비해 뒤처져 있는 것 같다. 국가별 국제화 정도를 비교 • 측정한 지표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생활의식, 업무 관행, 각종 제도, 국제교류 측면에서 경제 수준이 비슷한 개발도상국보다도 훨씬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이런 현상을 중시하여 ‘국제화’를 국가의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있는 차제에 국민들도 ‘국제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시기라고 여겨진다.

국제화에 어울리는 바람직한 국민의식은 어떠한 것이어야 할까? 그것은 국제화의 의미와 국제화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 봄으로써 추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궁극적으로 국제화는 국가간의 장벽이 지속적으로 낮아져 개방됨으로써 서로 다른 국가 • 국민 • 인종간의 교류가 증대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며, 그러면서도 조화를 이루려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국제화가 진전됨에 따라 첫째, 서로 다른 국가간 • 인종간 • 문화간 교류의 증대,둘째, 상품과 서비스 교역에서의 경쟁 심화, 셋째, 서로 다른 발전단계에 있고 이질적 문화를 지닌 국가간 상호 보완과 협력 증대 등의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국제화 시대에 우리가 지녀야 할 바람직한 태도는 국제교류에 대한 준비,경쟁력의 향상, 상호 보완과 협력 등으로 생각된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국제화에 따른 바람직한 국민 의식을 논의해 보자.

첫째,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데에 따른 준비와 자세가 필요하다. 국제교류를 달리 표현하면, 국경을 불문하고 어울려 살아감을 의미한다. 어울려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우선 상대를 이해하고 수용하려는 태도로서 상대를 향한 열린 마옴과 개방적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생각되는 것은, 대원군으로 대표되는 쇄국의 경험이 되풀이될 수도 없지만 쇄국적 • 국수주의적 태도를 가져서는 안되겠다는 것이다. 우수한 민족문화와 역사에 대한 긍지, 경제 성장 경험에 바탕을 둔 자신감을 토대로 보다 개방적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사실 우리 국민은 끼리끼리가 아닌 외부에 대해 필요 이상으로 배타적이며 폐쇄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혈연 • 지연 • 학벌 • 성(sex) • 직위 등의 울타리에 갇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외국과 외국인을 올바로 이해하며 국제적 교류를 할수 있을 것인가? 공공조직이나 기업의 경우 상하간 • 부서간 서로 다른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되고 서로 배타적으로 대하는 현상은 없었는지, 조직내에 부서이기주의가 만연하여 서로 이해하기는커녕 경계와 질시를 한 것은 아닌지, 우리 모두 반성할 필요가 있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 없이 진정한 국제교류는 불가능하다. 나와 다른 국적의 상대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와 다른 민족 • 국민 • 인종을 인정하고 보다 포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아니 그보다 먼저 국내에서 나와 다른 출신지역 • 혈연 • 학력 • 성 • 직위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인간’이라는 같은 종으로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우리는 '하나'일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지난해말 한 경제신문에서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의 타결과 관련한 기사를 ‘국경 없는 경제전쟁 돌입’이라는 표제로 보도한 바 있다. 국제화가 국가간의 경쟁에 미치는 영향을 아주 잘 표현한 말미었다. UR협상 타결은 거의 모든 국가가 무역과 투자,노동 이동의 장벽을 헐어냄으로써 경제의 국가간 장벽을 더욱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시대에 나나 내 기업이 지구인으로 구성된 고객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존재 의의가 별로 없게 된다. 이러한 원칙은 기업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기업 • 정부 • 공공기관 등 모든 주체에 해당되는 것이다. 한 예로 외국인이 경영하는 학과 외국 의사로 구성된 병원, 외국인 사장이 경영하는 방송사가 우리의 학교 • 병원 • 방송시를 제치고 안방살림을 차릴지도 모른다.

상품과 서비스가 경쟁력을 지니려면 조직 구성원과 조직 자체의 경쟁력이 있어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경쟁력, 조직으로서의 경쟁력이 바탕이 되어 그 조직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이 생기는 것이다. 인간과 조직의 경쟁력은 어디에서 생기는 것일까? 인간과 조직의 경쟁력은 그 주체가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마인드를 지니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

기업은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품질 • 친절함 • 신속함 • 고급스러움을 제공하며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을 때 성장하듯이,개인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고객이 많아야 하며 그 고객들의 욕구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을 때 발전할 수 있는 것이다. 폐쇄적인 조직 내부의 규정과 절차 • 관행을 빌미로 고객만족을 게을리하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그 조직은 곧 도태의 길을 걸을 것이다. 조직내에서의 직위(position)는 권위와 권한의 상징이 아니라, 고객만족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책임을 상징한다. 고객만족 원리는 ‘Give and Take’의 원리와 같다.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Give) 대가가 주어지는(Take) 기브엔테이크의 룰이 보다 철저히 적용될 때 우리는 국제경쟁력이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셋째, 국제화는 세계 인류와 국가들이 동질적 균질화됨을 의미하지 않으며, 오히려 저마다의 생각과 소리를 내는 다양성 속의 조화를 의미한다. 국제적 동일성을 필요로 하는 거래상의 규정과 절차는 보다 획일화되겠으나, 각 국가들은 민족문화의 독특성과 분야별 우수성으로 세계문화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다. 한민족의 문화 중 '자연과 어울려 살아갔던 조상들의 지혜'는 자연 파괴와 환경 오염의 지구를 구하는 훌륭한 모델을 제공할 수 있으며, 김치와 간장 • 된장은 세계적 움식문화를 보다 풍요롭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요컨대, 국제화는 단순한 모방이나 획일화가 아닌, 고유함을 바탕으로 조화되는 형태가 바람직한 것이다. '나다움’과 한국적인 것을 발전시키는 것이 역설적으로 국제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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