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우체국과 사람들

VOL 764 - 2025.07~08
VOL 765 - 2025.07~08 VOL 764 - 2025.05~06 VOL 763 - 2025.03~04 VOL 762 - 2025.01~02 VOL 761 - 2024.11~12
검색하기
  • 생활의재발견
    여행/취미
    인문학/문화
    과학/경제/시사
    건강/요리/스포츠
    조직문화/에세이
  • 사람들이야기
    인터뷰
    우체국&직원탐방
    우정카툰/소설
  • 우체국소식
    우정사업
    포스트뉴스
    소속기관뉴스
    우체국상품소개
    우정역사
  • 독자참여
    우체통 속 사람들
    이벤트
  • 직원게시판
    경조사/인사
    일정안내
    설문조사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이벤트
  • 여행/취미
  • 인문학/문화
  • 과학/경제/시사
  • 건강/요리/스포츠
  • 조직문화/에세이
  • 인터뷰
  • 우체국&직원탐방
  • 우정카툰/소설
  • 우정사업
  • 포스트뉴스
  • 소속기관뉴스
  • 우체국상품소개
  • 우정역사
  • 우체통 속 사람들
  • 이벤트
  • 경조사/인사
  • 일정안내
  • 설문조사
  • 공지사항
  • 자유게시판
이벤트참여하기
  • 생활의재발견
    여행/취미
    인문학/문화
    과학/경제/시사
    건강/요리/스포츠
    조직문화/에세이
  • 사람들이야기
    인터뷰
    우체국&직원탐방
    우정카툰/소설
  • 우체국소식
    우정사업
    포스트뉴스
    소속기관뉴스
    우체국상품소개
    우정역사
  • 독자참여
    우체통 속 사람들
    이벤트
  • 직원게시판
    경조사/인사
    일정안내
    설문조사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 동영상 모아보기
  • 사보 월별 모아보기
홍영식 가족사진 우체국사람들 우체국보험 직장문화
  • 생활의재발견
  • 인문학/문화

인문학/문화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소박한 협동생활

캠핑

풍덩 빠져들고픈 높고 푸른 하늘과 눈 돌리는 곳곳마다 알록달록 수채화 빛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 가을의 한 복판에 있다. 늘 있었던 것이지만 보는 것 듣는 것 느끼게 되는 것 하나하나가 감성적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때론 애처롭게 느껴지게 하는 계절이다.

글. 이슬찬(문화평론가)

자연 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소박한 협동생활
2015.10

프린트버튼

알베르 까뮈는 ‘가을은 모두 잎이 꽃이 되는 두 번째 봄이다’라고 극찬했다. 누구에게는 천고마비의 계절이기도 하며, 누구에게는 독서의 계절이기도 한 가을. 적당히 쌀쌀한 날씨와 과분하게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가을은 누가 뭐래도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금번 호는 대한민국을 휩쓴 캠핑문화 속으로 안내해 본다. 



노지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히 하룻밤을 자연 속에서 묵는 행위가 아니라 ‘자연 속에서 동지끼리의 인격에 접촉하는 소박한 협동생활’이 캠핑 본연의 의미라 할 수 있다. 제아무리 좋은 텐트와 장비를 채비하였다 해도 노지 생활의 불편함은 감수해야만 캠핑 본연의 ‘자연 혹은 사람과의 동화’ 를 이뤄낼 수 있다.  

왜, 우리는 캠핑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떠나는 것일까? 그 이면에는 씁쓸한 면이 적잖이 존재한다. 급격한 산업화에 길들여진 우리는 ‘도시’라는 회색빛 생활에 길들여 진 채 앞만 보고 살아왔다. 흔히 말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였던 우리네 아버지가 가족과의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활동보다는 가족의 생계를 담보하는 생산 활동에 전념했던 것이다. 그리고 세월이 흘렀다. 먹고 사는 것에 대한 근심에서 조금은 자유로워진 아버지들이 선택한 가족과의 여가활동이 자연에서 동지끼리 즐기는 캠핑문화와 일치되면서 급성장한 것이라 생각된다. 또, 소가구 형태 위주의 가족구성 변화가 ‘가정’을 중시하게 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 왔고 이는 곧, 우리 가족만의 추억 만들기로 이벤트와 연계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캠핑에도 유행이 있다 



예전에도 캠핑활동은 누구나 한 번쯤은 했을 것이다. 소싯적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혹은 유스호스텔 운동에 참여했던 기억, 아버지를 따라 한적한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며 유유자적 했던 기억, 한 여름 친구들끼리 떠난 해변의 추억 등등... 사실, 집 떠나 자연 속 외지에서 즐기는 모든 활동이 엄연히 말하면 캠핑인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최근 5년간 유독 유행을 떨치고 있는 캠핑 스타일은 오토캠핑(Automobile Camping의 합성어)이다. 국내 자동차 보급률의 일반화와 과시성향이 맞물리면서 캠핑장비의 대형화가 이뤄졌다. 우리끼리의 부대끼며 추억을 만들고자 했던 캠핑 본연의 취지는 온데간데없이, 앞뒤로 꽉 막힌 텐트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텐트를 비롯한 각종 기자재를 설치하는데 진을 빼고 나면 어느새 집 생각이 절로 난다. 

백팩킹, 혹은 미니멀캠핑이 이런 비효율적이고 낭만적이지 않은 캠핑을 대신하여 자연으로 이끌고 있다. 좋은 경관이 펼쳐지는 곳 어디라도 가볍게 텐트를 펼쳐 잠자리를 마련하고 소량의 캠핑장비와 먹을거리로 끼니를 채우고 언제라도 새로운 장소로 떠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함께 떠난 이와 오순도순 살갗을 부빌 수 있어 최대의 이점으로 꼽는다. 또한 등에 한 짐 짊어지고 나면 출발할 수 있으니 꽉 막힌 주말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고 기차나 버스로도 이동 가능하니 환경친화적인 캠핑인 셈이다. 

청명한 가을의 여가는 ‘우리 가족 간의 소소한 협동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작은 배낭 하나 둘러메고 들과 산으로 나서야 하지 않을까? 진정한 캠핑의 묘미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니 말이다. 너와 나를 떠나 자연에서 만나는 동지로서 서로의 인격을 바라보는 가을이기를 고대해 본다. 


좋아요1
캠핑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네이버 카카오스토리 클립보드
이전 다음 글보기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목록가기

관련 글

  • 일상의 여행길에서 만나는 묘미

    생활의재발견

    일상의 여행길에서 만나는 묘미

    7월은 뜨거운 햇살과 지루한 장마가 공존하는 계절이며, 우리에게 주어졌던 한 해의 반년을 새로이 시작하는 시기이다. 가족과 연인이 혹은, 홀로 떠나는 여름휴가의 일정을 조율하고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한 때이기도 하다(메르스 근심 없이 우리네 땅 어디라도 맘 편히 갈 수 있기를...).각종 행사장은 물론 번화한 거리, 여행지 등 대한민국 곳곳이 유쾌한 선율로 가득하다. 지난 호(거리미술 편)에 이어, 거리문화의 한 분야로 자리매김한 거리의 악사들, 버스킹(busking) 이야기로 배턴을 이어갈까 한다.

  • 거리에서 즐기는 문화 나들이

    생활의재발견

    거리에서 즐기는 문화 나들이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신작로, 귓속말이라도 하는 듯 살랑거리는 바람, 맑고 깨끗한 하늘. 모든 근심 털어내고 당장이라도 들로 산으로 뛰쳐나가고 싶은 나날의 연속이다. 사바세계 중생인지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한탄스러울 뿐. 먼 길 떠나기 힘들다면,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한 번 둘러보자. 도심과 마을 곳곳이 미술관이 되고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방법이 있다. 산보하기 좋은 계절, 더 뜨거워지기 전에 발걸음을 거리로 옮겨보길 권한다.

많이 읽은 글

1/4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할 필요 없는 개발 방식, 노코드

한 줄의 코드도 작성할 필요 없는 개발 방식, 노코드

활짝 웃는 얼굴, 정이 담뿍 담긴 곳

활짝 웃는 얼굴, 정이 담뿍 담긴 곳

마실 오듯 편안하고 정이 있어 따뜻한 곳

마실 오듯 편안하고 정이 있어 따뜻한 곳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문서를 보내면 우편물로 제작해 전달하는 우체국 e-그린우편

문서를 보내면 우편물로 제작해 전달하는 우체국 e-그린우편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50년 만에 남산도서관 벽에 비친 나의 이모부!

50년 만에 남산도서관 벽에 비친 나의 이모부!

슬기로운 취미생활

슬기로운 취미생활

우체국 책상달력

우체국 책상달력

좋아요 많이 한 글

1/4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다정한 사람이 성공한다

24시간 가동되는 자동화 서비스 호주 브리즈번우체국

24시간 가동되는 자동화 서비스 호주 브리즈번우체국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매일 먹는 비타민, 그냥 먹지 말고 잘 먹어야죠

켜켜이 쌓인 36년간의 기록을 담아 제천우체국 석용진 국장

켜켜이 쌓인 36년간의 기록을 담아 제천우체국 석용진 국장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집안에 쓰러진 아버지를 살펴주신 고마운 집배원님

우체국 신입의 하루

우체국 신입의 하루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2023년 우정사업 전략 살펴보기

MZ카드로 우체국에 파킹하자!

MZ카드로 우체국에 파킹하자!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우편물 분실 걱정은 이제 그만

우체국 책상달력

우체국 책상달력

꽉찬 꽃밭

꽉찬 꽃밭

별 3개짜리 일기

별 3개짜리 일기

추천 태그
#홍영식 #가족사진 #우체국사람들 #우체국보험 #직장문화 #전통시장 #우체국쇼핑 #재테크
  • 이벤트참여하기 우체국과 사람들 이벤트 참여하기
  • 동영상모아보기 우체국의 다양한 동영상 모아보기
  • 사보 월별 모아보기 월별 PDF 다운로드, 기사 모아보기
우체국쇼핑몰
인터넷우체국
우정박물관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쇼핑몰
인터넷우체국
우정박물관
우표박물관
우정사업본부
이벤트참여 영상모아보기 홈 웹진모아보기 메뉴
  • 우편 챗봇 우편톡! 우편 챗봇 우편톡 팝업
  • 우체국 금융톡톡! 우체국 우정톡톡 팝업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글자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가  -가  -가  +가  +

개인정보취급방침

이용약관

CS게시판

공지사항

  • 2025 우체국사보 5+6월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 2025 우체국사보 3+4월호 이벤트 당첨자 발표
이전 다음

우정사업본부

KOREA POST MAGAZINE

해당 웹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우정사업본부의 허락 없이 무단으로 복제,배포 사용할 수 없습니다.

(30114) 세종특별자치시 도움5로19 (어진동) 우정사업본부

문의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과 사람들 담당자 | hj1911@posa.or.kr

고객센터 : 우편 1588-1300, 예금 1599-1900, 보험 1599-0100

관련사이트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금융개발원 우체국시설관리단 우체국물류지원단 별정우체국중앙회 우정박물관

  • 사이트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CS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