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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켜주는
멀티플레이어

우체국하나로OK보험

어느 포지션이든 가리지 않고 제 몫을 다하는 선수를 우리는 멀티플레이어라 부른다. 예로는 특유의 성실성과 다재다능함으로 무장해 그라운드를 누비던 ‘캡틴 박’ 박지성 선수가 대표적인데, 이처럼 한 가지 보험만으로 내게 필요한 부분을 입맛대로 골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 우체국보험의 박지성, 우체국하나로OK보험을 들여다보자.

글. 이정환

나를 지켜주는 멀티플레이어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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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차 직장인인 김지혜(가명) 씨는 최근 기존에 가입한 보험으로 보장되지 않는 사고 상해 등 몇몇 부분을 위해 다른 상품을 알아보다 고민에 빠졌다. 시중에 출시된 수많은 상품 중 내가 필요한 부분을 보장해주는 상품을 찾아 가입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거니와 추가로 보험을 더 가입하고 나면 한 달에 너무 많은 금액을 보험료로 지출해야 하는 사실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하나의 보험으로 내게 없는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지혜 씨의 고민을 우체국하나로OK보험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내게 필요한 상품들을 자유롭게 선택

2011년 처음 출시된 우체국하나로OK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상품으로 가입자의 입맛에 맞는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보험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다 보면 보험료를 청구하고 납부하는 데 번거롭기도 하고, 다른 보험 상품과 헷갈리면 납부가 누락 되는 불상사 또한 생길 수 있다. 하지만 한 가지로 여러 보장을 선택해 받는다면 관리가 쉬울뿐더러 보험료 역시 여러 상품을 가입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 우체국하나로OK보험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한 번 가입하면 10년마다 가입자가 원하는 경우 보험계약이 자동으로 갱신돼 다시 가입하는 번거로움 없이 평생 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필수 가입해야 하는 주계약에 더한 건강클리닉, 3대 질병치료, 2대 질병치료, CI치료, 상해클리닉 등 5종의 특약이 있어 이 중 고객이 필요한 부분만 골라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에 더한 특약으로 맞춤 보장

우체국하나로OK보험의 주계약은 사망 또는 장해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먼저 보험 가입일로부터 100세 이전에 교통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 시에는 3,000만 원(보험납입금액 1,000만 원 기준)에 적립순보험료에 대한 이자 상당액이 플러스적립금으로 더해져 지급된다. 교통사고가 아닌 일반재해나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 시에도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의 보험금이 플러스적립금과 함께 지급되며 100세 이후에는 원인과 관계없이 1,000만 원과 플러스적립금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5종의 부가보장특약으로는 외모상해, 골절 등 사고로 인한 재해에도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상해클리닉특약, 질병으로 인한 입원금과 함께 각종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간질환 등 10대 성인 질환을 보장하는 건강클리닉특약,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중·장년층의 위험을 집중 보장하는 3대질병치료특약 등으로 연령이나 직업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건강할수록 더해지는 보너스, 건강관리자금

우체국하나로OK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만기 생존 시 지급되는 건강관리자금이다.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건강한 것은 무엇보다 행복한 일이지만, 그간 납입해온 보험료가 문득 아깝게 느껴질 때도 있다. 하지만 사고나 질병이 없어도 보험이 만기 되면 특약별로 50만 원에 플러스적립금까지 더한 금액을 건강관리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상품가입에 따른 세금감면 혜택 또한 마련되어 있는데 가입자가 근로소득자일 경우 관련 세법에 따라 납입금액(연간 100만 원 한도)의 1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