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열기로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2002년의 여름, 전국을 수놓은 붉은 물결의 중심에 서있던 ‘왼발의 투르크 전사’ 이을용 청주대 코치가 우정가족들에게 2016년 새해 인사와 희망의 한 마디를 전했다.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