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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경제/시사

자율주행트럭이 가져올
물류 혁신의 미래

많은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자율주행시대를 맞이하게 될 일순위 차량으로 트럭을 꼽았다. 트럭은 주로 고속도로 구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율주행 기술의 구현이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또한 비용 절감, 안전, 환경보호 등 자율주행트럭의 이점이 명확하기에 물류기업과 트럭 소유주로서는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언택트 문화와 배달 수요가 급증하면서 자율주행트럭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상용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글. 류한석(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 소장)

자율주행트럭이 가져올 물류 혁신의 미래
2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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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NFI, Ryder가 도입하는 레벨4의 자율주행트럭

자율주행트럭을 개발하고 있는 미국의 아이크 로보틱스(IKE Robotics)는 2018년 애플, 구글, 우버 출신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상당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9월 아이크는 DHL, NFI, 라이더(Ryder) 등과 같은 대형 물류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미국 고속도로에 레벨4의 자율주행트럭 1천여 대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레벨4는 ‘고도 자동화(High Automation)’ 단계로, 특정 조건에서 주행과 관련된 모든 제어 및 비상 상황에 대처가 가능하다. 위험 시 운전자가 개입해야 하는 3단계와 달리 운전자는 잠을 자거나 운전석을 떠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아이크의 레벨4 자율주행트럭은 일반 도로 구간에서는 사람이 운전하고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아이크는 이에 대해 트럭 운전은 힘든 일이기 때문에, 사람은 더 복잡하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고 장거리 고속도로 주행은 자신들이 담당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아이크는 인공지능, 컴퓨터비전 등으로 만들어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각 업체의 요구사항에 맞춰 트럭을 제작할 계획이다. 아이크의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구독 모델로 제공되며 트럭 소유자는 연간 이용료를 지불한다.



화주 및 물류업체 시스템과의 통합을 목표로 하는 웨이모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 웨이모(Waymo)는 미래 자율주행차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플랫폼 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1순위 후보다. 웨이모는 트럭의 주행 정보 수집을 위해 2017년부터 미국 애리조나, 캘리포니아, 조지아 등지에서 시험 주행을 했다. 올해웨이모는 뉴멕시코, 텍사스 등에서 자율주행트럭 테스트를 확대할 예정이며, 오토네이션(AutoNation) 및 UPS와 제휴를 맺고 배송도 진행하고 있다. 오토네이션은 미국 최대 규모의자동차 소매업체로 웨이모 차량에 자동차 부품을 운송한다. 웨이모는 승용차처럼 트럭도 자율주행을 학습하고 있으며 기본은 동일하지만 제동, 회전, 사각지대 등에서 기술적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웨이모는 자사의 자율주행트럭으로 공장, 물류센터, 항구, 터미널 등을 연결하고 화주 및 물류업체 시스템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이 선보인 하이웨이 파일럿과 군집주행

완성차 제조업체 다임러(Daimler)는 산하의 프리미엄 자동차 회사 메르세데스 벤츠뿐만 아니라 다임러 트럭도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다임러는 트럭의 고속도로 자율주행을 위한 ‘하이웨이 파일럿(Highway Pilot)’이라는 명칭의 플랫폼을 선보였다. 트럭이 고속도로에 진입하면 운전자는 하이웨이 파일럿을 활성화할 수 있다. 하이웨이 파일럿은 트럭의 속도를 교통 흐름에 맞춰 조정하는데, 법정 제한 속도를 자동으로 준수하고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한다. 이를 위해 하이웨이 파일럿은 다양한 카메라를 통해 교통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지하며 도로, 보행자, 교통 표지판 등 움직이거나 움직이지 않는 모든 것을 인식한다. 또한 미래 수송을 위해 ‘군집주행(Platooning)’ 표준도 개발하고 있다. 군집주행은 자율주행차량이 다른 차량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소위 군집의 일부로 작동하는 개념이다.

지금까지 살펴본 동향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기업이 자율주행트럭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디악(Kodiak Robotics), 투심플(TuSimple), 팬텀오토(Phantom Auto), 아인라이드(Einride), 개틱(Gatik) 등 많은 기업이 자율주행트럭 기술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우정사업본부 또한 화물트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운행 구간에서 도로 사정과 물류 현황에 맞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5G 통신 및 자율주행 레벨 2.5~3단계 수준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추후 기술 완성도를 고려하여 군집주행도 검토 중이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의 연구에 따르면 자율주행트럭은 장거리 구간에서 평균 약 7%, 지역 운송 시 약 4%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그에 따라 CO2배출량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대형 차량의 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은데, 자율주행트럭은 안전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처럼 자율주행트럭의 이점은 명백하며 업계 호감도가 크게 높아진 상태이기에 완성된 기술과 법제도가 마련되는 국가들을 위주로 점차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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