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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경제/시사

기후 위기 속 글로벌 핵심키워드는
‘탄소 중립’

북극의 빙하는 해마다 우리나라 면적에 가까운 크기로 줄어들고 있다.
남극 대륙, 알래스카의 빙하도 뜨거워진 지구를 견디지 못하고 녹아내린다. 과학자들은 이를 연구하면서도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부쩍 이상 기후 현상도 늘었다. 미국의 네바다와 애리조나주는 낮 기온이 46도까지 올라갔고, 텍사스는 한파로 전력망이 마비됐다. 지금보다 지구 온도가 0.5도만 더 올라도 이러한 일이 전 세계 곳곳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것이다. 인류의 생존이 ‘2’라는 숫자에 달렸다.

글. 강한나 칼럼니스트

기후 위기 속 글로벌 핵심키워드는 ‘탄소 중립’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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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 탄소 배출량 ‘0’

“지구 평균 온도 상승률을 2℃보다 훨씬 아래로 유지한다. 나아가 최대 1.5℃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한다.”

- 2015 유엔기후변화협약(파리협정) 결의안



전 세계 나라들이 지구 온도 상승 속도를 늦추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방안 중 하나가 바로 ‘탄소 중립’. 탄소 중립이란, 탄소를 배출한 양만큼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탄소를 감축해 실질적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드는 것이다. 영국, 프랑스 등 6개 국가는 이미 탄소 중립을 법제화했고, 우리나라와 일본 등은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 선언했다. 미국은 조 바이든 대통령 임기 첫날 파리협정에 다시 복귀해 뜻을 모았다.

각 나라는 탄소 배출량만큼 숲을 조성해 산소를 공급하거나, 수소, 태양, 풍력 에너지 등 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독일은 재생에너지 이용 시 세금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이미 2020년 설정한 탄소 감축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스위스는 최근 자국 출발 항공권에 최대 120스위스프랑(약 14만 6,000원)의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2%를 차지하는 민간 항공 수요를 억제하지 않고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로 탄소 중립을 해결하는 국가들도 있다.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 이상으로 탄소를 배출해야 할 경우, 시장에서 배출권을 구매해야 탄소를 배출할 수 있다. 탄소에 가격을 매겨 배출량을 조절하도록 한 것이다. 미국은 2025년까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국가나 기업 제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물리는 ‘탄소 국경세’를 예고했다. 자국 외 국가에서도 온실가스를 줄이기를 유도하는 것이다.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이다.



탄소 중립이 기업 경쟁력이 되다

기후 위기를 위한 기업 차원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 경영’을 통해서다. 그동안 이윤만 추구했다면 지속가능성이 중요해진 요즘, ESG 경영을 무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애플은2030년까지 모든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 발표했고 구글, 애플, BMW, 스타벅스 등 글로벌 255개사는 재생에너지를 100%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RE 100 캠페인(Renewable Energy 100%)’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탄소 중립을 실행하기 위함도 있지만, 탄소배출권을 다량으로 우선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신용평가사나 투자자들은 기업 경쟁력을 평가하는 요소 중 하나로 기후 변화 대응 지표를 넣고 있다.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여부가 해당 기업의 수출 및 사업 진출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것이다. 기후변화는 환경 문제가 아니라 기업 경쟁력이다. 



글로벌 ‘탄소 전쟁’

탄소 중립은 환경 문제에 대응하는 의미를 넘어섰다. 각 나라의 에너지 안보를 지키기 위해 탄소 국경세 같은 무역 장벽이 세워지고 있다. 산업 시장 또한 대체에너지, 전기, 수소차 양산 등의 첨단 기술 개발로 경쟁이 치열하다. 이러한 노력은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이유도 있지만, 남들보다 빠르게 첨단 기술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새로운시대의 주도권을 석권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그야말로 글로벌 탄소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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